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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29 18:25
[정보] 장영란, ♥한창과 첫 여행에 부부싸움 '냉랭'.."아들도 말려"
 글쓴이 : MR100
조회 :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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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첫 여행에 냉랭한 분위기를 뽐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방송최초 다 보여주는 장영란 부부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영란은 부산 여행에 대한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토,일 처음으로 집을 비우지 않나. 그러니까 아이들 책가방 정리 이런것도 봐줘야된다"며 "주말에 비운적 처음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아침식사를 챙겨준 후 기차역에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한 장영란과 한창은 냉랭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싸웠다. 이게 뭡니까? 첫 외박인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택시 타기 30분 전, 장영란의 짐을 두고 두 사람이 다툼을 벌였던 것. 장영란은 "국내 최초 냉랭한 브이로그를 보고 계신다. 진짜 리얼을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숨막히는 시간이 지나고 두 사람은 기차역에 도착했다. 장영란은 "저도 오늘 처음 알았다. 부부싸움 하면 말을 안하네요. 우리 이 분위기 어쩔"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는 "우리 처음 여행 아니냐. 최초로 손도 안잡는다. 다닐때마다 맨날 손을 잡는다. 싸움의 원인은 저 짐이다. 저 노란 짐때문에 싸웠다"고 털어놨다.

한창은 싸운 이후에도 장영란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다. 하지만 때마침 장영란의 팬이 등장했고, 두 사람의 분위기 역시 자연스럽게 누그러졌다. 장영란은 "냉랭할 때 팬이 오셨다. 진짜 감사하다. 구독자를 만나다니.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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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영란은 "학회도 다니면서 여보가 진취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한창은 "학회를 다녀야 진취적인거냐. 죄송하지만 이 바닥 생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2차전 하고싶은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부산에 도착한 두 사람은 드디어 다시 손을 잡았다. 장영란은 "어휴 어쩌겠냐"면서도 한창과 꼭 붙어 이동했고, "오늘 술자리에서 싸우지 말자"고 강조했다. 그는 "아침에 준우가 '엄마가 미안하다 그러라'고 하더라. 왜 아빠가 가방 들어준다고 했는데 '됐어!'라고 했냐고, 엄마가 먼저 사과하라더라"라고 부부 싸움을 말린 아들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한창은 학회에 참석했고, 잠시 각자의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해운대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 도착한 장영란은 너무 좁은 내부에 실망했다. 그는 "진짜 여보 완전 이거는 모텔이다"라며 "근데 뷰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인서트 보여주겠다. 저희 첫 여행인데 예에... 깔끔합니다 예. 깔끔해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한창은 저녁식사 중 술잔을 기울이며 "나도 칭찬해주면 안되냐. 나 살면서 얼마나 힘든줄 아냐 요새. 삶이 힘들어서 그렇다. 진이가 왜 걱정하냐면 저번에 운전하고 가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다음날이 되자 장영란은 "다행히 어제 냉랭했던 사이가 극적으로. 새벽 3시에 잤다. 일요일에 이렇게 둘이 있었던적 한번도 없다. 연애하는 느낌 난다"고 다시 잉꼬부부로 돌아갔다. 그는 "오늘 남친 느낌"이라고 말했고, 이후 즉석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또 부산 여행 마지막을 팬들과의 만남으로 장식한 장영란은 팬이 전해준 선물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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