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탑독의 멤버 제니씨가 선배 서인영의 팬미팅 파트너로 지목됐다.
서인영은 30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리는 깜짝 팬미팅에서 ‘나를 사랑해줘’ 무대를 함께 꾸밀 래퍼로 제니씨를 선택했다.
이번 팬미팅은 서인영이 서인영컴퍼니 론칭 후
처음 갖는 단독 팬미팅으로 ‘10월 이달의 발견 서인영’이라는 타이틀로 마련된다.
서인영 측은 “탑독의 첫 방송 무대부터 모두
모니터를 했다”며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신인 중 하나가 아닌 탑독만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후배 그룹”이라고 제니씨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탑독의 소속사인 스타덤은 대표적인 힙합 레이블이다. 스타덤에 대한 신뢰와 대표인 조PD에 대한 음악적
믿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이날 팬미팅에는 가수 홍대광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탑독은 지난 24일 타이틀곡
‘말로해’로 데뷔, 활발히 방송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