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9-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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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빙빙, 연예계 인생 끝나나‥中매체 "갇혀있다, 사법처리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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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의 연예계 인생이 끝나는 것일까. 그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한 고위급 관계자가 중국 매체를 통해 판빙빙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7일 대만ET투데이는 현재 판빙빙에게 닥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고위급 인사가 "판빙빙은 갇혀 있다. 정말 참혹하다.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사법처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6월 판빙빙은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용위안을 통해 이중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폭로당했다. 영화 촬영 4일 만에 6천만위엔(약 97억원)을 탈세했다는 것.탈세의혹 후 판빙빙은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췄고,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판빙빙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종설, 남자친구 리천과의 해외결혼설, 결별설, 그리고 미국 망명설까지 끝없는 '설'들에 휘말리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상황.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인 판빙빙이기에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고위 인사가 언급한 내용이 사실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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