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근석, 크리스 중국발 가짜 스캔들에 해외 한류팬들 분노
출처 한국경제TV|작성 윤은호|입력 2013.11.04 03:45
한 중국 여자배우가 유명 한류스타 장근석(26), 엑소 멤버 크리스(22)와 같이 잠을 잤다는 중국발 거짓 보도에 해외 한류팬들이 분노의 목소리를 보냈다.
지난 1일 중국 시나닷컴 등의 언론 매체들이 중국 여배우 린시야(25)가 자신의 핸드폰을 해킹당해 자신의 베드신이 노출됐다면서 장근석과 린시야가 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과 크리스와 대화했다고 주장하는 스크린샷을 보도해 논란이 됐다.
국내 언론들은 곧바로 이를 보도했고, 해외 한류사이트들도 곧바로 이 소식을 사이트에 게제했다. 사이트에는 2000개 가까이 댓글이 달려 큰 관심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 중국 여배우의 스캔들 주장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들은 "해당 사진은 장근석의 웨이보 사진에 중국 여배우의 사진 그대로 합성한 것"이라며 일축했다.
또한 중국 여배우가 공개한 사진에는 장근석과 크리스 이외에도 중국의 유명 인사들이 포함돼 있어 이 사진들은 중국 기획사의 의도적인 자작극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근거가 없는 루머를 믿을 수 없어. 스크린샷 같은 것도 글만 써놓고 이름만 바꾸면 되잖아" "난 이 사람이 분명히 엑소 크리스가 아니라고 생각해" "연예인들과 섹스를 한다고? 거짓말" "그들의 명성을 자신의 주목을 받기 위한 디딤돌로 활용하는건가?" "남자는 거의 잠들어 있는데 여자는 깨어있다는 것부터 믿기 힘들어"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