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슈퍼스타K5’ 결승전 무대가 펼쳐진다.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Mnet ‘슈퍼스타K5’ 결승전에서 TOP2에 오른 박시환과 박재정이 올해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자율 선곡과 함께 작곡가가 선사하는 미션 곡으로 승부수를 벌인다.
이번 자율곡 대결을 통해 박시환과 박재정은 파격적인 선곡으로 그 동안 선보였던 이미지에 변주를 줄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박시환은 1992년 히트곡인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준비했다. 박재정은 동방신기의 ‘MIROTIC(미로틱)’을 선곡해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이번 파격 선곡을 통해 박시환과 박재정이 남겨 두었던 모든 재능과 끼를 모두 발산하고자 한다”면서 “참가자들은 물론, 슈퍼스타K5를 응원해주셨던 시청자들 모두가 축제의 장으로 결승전 무대를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승곡 미션으로는 신사동호랭이와 황세준이 각각 박시환과 박재정에게 맞춤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스타K5’ 공식 SNS에는 이번 미션곡을 부르는 모습이 짧게 공개 돼 곡의 느낌을 짐작케 한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시환 ‘내사람’을, 박재정은 ‘첫눈에’를 한소절씩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슈퍼스타K5’ TOP10 멤버들이 결승전 무대 축하 사절단으로 참여해 DJ DOC의 ‘나의 성공담’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굴 계획이다. ‘슈퍼스타K5’는 15일 오후 11시 방송.
=>> 파격선곡?????????????
미로틱, 흐린기억속의그대
둘다기대만빵이다@@
작성일 : 13-11-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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