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는 나이 드신 분들이 상당수인지라 소시 노래 중에선 그래도 어른들에게 인지도 있는 노래나 차분하게 즐길 노래를 골라서 불렀으면하는 바램이 있었음. 솔직히 아갓보다 댄싱퀸이 열린음악회에서 불러서 그 분들께 크게 호응 받을 노래는 아닌듯함. 혹 그렇게 아갓보를 넣고 싶었다면 800회 특집처럼 누구나 호응할만한 국내외 명곡(그때 부른게 아바의 댄싱퀸)을 먼저 부른 후에 했으면 더 보기 좋았을 것임. sm은 이름만 높지 아직도 중소기업처럼 당장 앞만 보고 일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