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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은 다나카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다나카의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5년 전 일본에 갔을 때 명함을 돌리고 있는 다나카를 발견하고 한국 데려가서 데뷔시키면 분명히 잘 되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일본 소재를 택한 이유로는 "한국에서는 일본말을 쓰거나 일본 노래를 부르면 약간은 꺼리게 되는 게 있지 않나. 그런데 다나카는 일본인이라서 괜찮다. 일본인이 일본어를 쓰고 일본 노래를 부르는 건 당연한 것이지 않나. '일본 사람이 일본 개그를 하네'라고 받아들여주지 않나 싶다"며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지만 전세계인들이 좋아할 만 한 다나카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