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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이먼은 XG를 탄생시킨 프로듀서로서 “일본에서 온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생소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고, 케이팝인지 아닌지에 대한 관점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전원 일본인’ 그룹의 한국 론칭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나 역시 케이팝 씬에서 활동했고 이제 케이팝은 장르를 넘어선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케이팝 시장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다.
“케이팝은 아티스트 그룹에 있어서 최고의 필드라고 생각한다. 제작을 하면서 항상 꿈꿔왔던 목표가 ‘이렇게 치열하고 급속도로 발전하는 케이팝 씬에서 실력적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라는 것이었다”라며 강한 도전 의지도 드러냈다.
더불어 “더 나아가 글로벌, 빌보드 차트 진입에도 도전하고 싶고 그래미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도 꿈이다”라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