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페스, 딥페이크 등의 인권문제가 불거지면서, 다양한 인권 침해와 성범죄 사례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 정말 악랄한 경우 하나를 발견하였기에 모두에게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 판단하여 이렇게 청원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섹테라 함은, 기본적으로 성관계 등이 묘사되는 음란 영상에 아이돌과 같은 유명인들의 목소리를 덧씌워서, 마치 그 유명인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처럼 묘사하는 명예훼손에 속하는 성범죄입니다.
제가 본 남성 아이돌의 경우 뿐만 아니라, 여성 아이돌, 가수, 배우 등등, 목소리가 노출된다면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악질 범죄입니다.
이때, 단순히 목소리를 덧씌우는 것이 아닌, 목소리의 높낮이 등을 프로그램으로 조작하여, 해당 인물은 노출한 적도 없는 목소리를 멋대로 조작하여 덧씌울 수 있습니다.
이 섹테라는 것이 있음을 안다면 이것이 누군가가 만들고 유포한 가짜 자료임을 알 수 있으나, 이것을 모른다면 충분히 오해를 가질 수 있으며, 이것은 곧 해당 인물의 이미지를 깎고 명예를 훼손하는 크나큰 범죄가 됩니다.
단순한 목소리 합성만으로도 그럴텐데, 만일 그 목소리가 음란물의 교성 등을 대체하는 순간, 이 범죄를 당한 유명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란물을 찍고 각지에 유포한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음성을 프로그램으로 조작하는 딥보이스, 일명 섹테는 트위터를 비롯한 인터넷 각지에 점조직처럼 퍼져있습니다. 심지어는 들키지 않기 위해서, 범죄 영상에 사용된 목소리의 주인의 이름에 받침을 추가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은폐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가 이것이 범죄임을 인지한다는 증거이며, 알면서도 범죄를 계속한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악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범죄는 모두 척결되어야 하며, 팬 문화를 명목으로 유명인이 하지도 않은 행동을 날조하고, 심지어는 성범죄에 해당하는 행위까지 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될 끔찍한 범죄행위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공론화와 함께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