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는 눈은 비슷하네요..
몸에 힘이 좀 한 것 같음.

그래서 좀 흐느적 거리는 거 같더라구요..
하기사 팔이 그렇게 얇은대.. 힘이 있을려구요..

두명이서 3분을 떼워야해서 그런지 기존 레드벨벳에 비해 춤이 많이 심심해지긴 했더군요..
말씀대로 흐느적 거리는 느낌도 많고 뭔가 비어있는 것 같은 심심한 부분도 많고..
루키, 덤덤 활동 시절엔 춤은 격렬했었는데 말이죠..

그냥 대강 봤는대..춤이 많이 바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이돌 안무에서 힘을 빼는 이유는 라이브까지 고려하기 때문 ㅇㅅㅇ.. 노래부르는데 저렇게 춤추면 체력적으로나 발성적으로나 라이브 못해유 ㅇㅅㅇ.. 요즘 아이돌이 AR깔고 퍼포먼스에 더 치중하고 과거 아이돌이 보컬을 좀 더 중심으로 하고 춤을 상대적으로 약하게 추던 것을 생각해봐도 좋음.

당시에 대해 리아킴은 "(마마무 측이) 안무가 너무 마음에 안 든다라고 하더라"라며 회사에 찾아가기도 했다고. 그는 "어떤 부분이 맘에 안 들었냐고 물었다. 그러니 춤을 과격하게 추면 안될 것 같아서 살랑대는 안무로 변경했는데 생각보다 안무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다시 짜오겠다고 해서, 제일 힘든 버전으로 하면 몇 동작 빼 려고 했는데 그대로 소화했다"고 마마무를 극찬했다. 이어 "(마마무를) 시상식에서 만났는데 (나 때문에) 댄스용 헤드 마이크 처음했다고 하더라"라며 웃어보였다. .

이런식으로 역량에 맞춰 조율해서 나오쥬 ㅇㅅㅇ

노래 안무 고대로 받아쓰면 뭐 무늬만 케이팝이네

보컬이나 댄스나 원래 제작자들로부터 가이드 받아서 씀 ㅇㅅㅇ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준완성본으로 선별하는 거임.

저는 이런 이상한 안무를 용케 노래에 살렸네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