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자 중앙일보 기사 --- 위 사진 보니 성덕한 것~
맨시티 팬으로 유명한 선미는 더 브라위너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덕배는 최고야”란 글을 남긴 적이 있다. ‘김덕배’는 한국 팬들이 케빈 더 브라위너를 부르는 애칭이다. 영문명(Kevin De Bruyne)의 앞글자를 따면 KDB인데, 그 이니셜을 따 ‘김덕배’, ‘킹덕배’라고 부르는 것이다. 팬들은 또 경기 중 더 브라위너의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점에 착안해 ‘볼빨간 김덕배’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