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7-15 14:27
[솔로가수] 日 시티팝 샛별 유키카, 1st 정규앨범 ‘서울여자’ 트랙리스트 공개 ‘총 13곡 수록’
 글쓴이 : 침묵엄날
조회 : 2,161  

가수 유키카(YUKIKA)가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2638_23695_2825.jpg
서울여자’ 트랙리스트



001.jpg
나무위키 프로필



선공개곡






일본에서 배우 모델 성우로도 활동했었던 거 같던데, 지금은 한국에서 케이팝 솔로가수로 활동 중

타이틀곡 곡명이 '서울여자'인 게 좀 특이하달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허까까 20-07-15 14:57
   
오우.. 쎄게 나가네요. 네온도 그닥 상업적으로 효과를 거두진 못 했는데 벌써 정규까지..
드뎌가입 20-07-15 15:01
   
시티팝이란 명칭이 일본 버블시대 음악을 추억으로 되새김질하는 한국음악계에서 붙인 이름임?
최근 시티팝이랍시고 나오는 신곡은 죄다 한국노래네
내가 보는게 한국노래만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도 시티팝이라고 최신곡 나오나요?
     
행동심리학 20-07-15 15:19
   
한국에서는 시티팝이라는 말이 언론이나 네티즌들에 의해서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옛날 데이터 베이스를 뒤져봐도 시티팝이라는 말을 가게 간판 이름 기사 하나 빼고, 단 한 건도 발견할 수 없다.(1999년까지)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시티팝이라고 검색을 해도 7개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그 수가 적었다. 2017년부터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예전에도 이런 류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있었지만 시티팝이라는 것 자체를 몰랐으며, 시티팝이라고 부르지도 않았다. 시티팝이라고 부르는 유행은 일부 네티즌이나 앞서 설명한 언론에 의해서 퍼지게 되었다.
          
김본좌 20-07-15 15:26
   
전문적인 설명 감사하다. 그런데 설명에서 영혼이 느껴지지않는다. 흡사 봇이 설명하는듯하다.
     
luftwaffe 20-07-15 15:19
   
시티팝이라고 이름 붙이기보다는 그런풍의 음악들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시티팝이라는 것도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80년대 일본의 대중문화가

서양의 신서사이저등의 전자음향과 디스코, 펑크등에서 영향을 깊게 받아 일본에서 재해석된거니.

70년대 말의 흑인펑크그룹 음악들을 들어보시면 80년대 시티밥과 유사점을 대번에 느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음악에 궂이 시티팝으로 이름을 붙일 이유가 있나 싶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냥 다운템포음악(?)같은 이름을 붙여도 될것같은데

8~90년대 국내 뮤지션들도 일본음악의 영향을 받았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지금 국내 시티팝이

80년대 일본의 시티팝을 그대로 계승한 것도 아닌데요.

외국에도 시티팝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해당 음원에

왜색이 짙게 묻었을 때만 사용하더군요.
          
허까까 20-07-15 15:26
   
다 떠나서 애초에 시티팝은 장르가 아닌데 사람들이 장르로 인식하는 게 가장 큰 문제죠. 그러다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이 좀 재지하다 싶으면 전부 시티팝으로 뭉뚱그리는 대참사가;; 지금도 유튜브 보면 한국 시티팝 모음이니 뭐니하는 영상들 많은데 가보면 진짜 가관입니다.
               
ITZY 20-07-15 15:50
   
"시티팝은 장르가 아닌데 장르로 인식하는게 가장 큰 문제" 이 부분 공감되네요`

최근 k-pop에 대한 제 생각과 어느 정도 맞물리다 보니 찾아봤던 적이 있네요 `

[https://1.bp.blogspot.com/-Bai7NMPrmjo/Xw6mZiBPbAI/AAAAAAAAArM/4eeHN8PDS_od14PVg6Ns9-1nj0ryxCsFQCLcBGAsYHQ/s1600/%25ED%2595%259C%25EA%25B5%25AD%25EC%2597%2590%25EC%2584%259C%25EC%259D%2598%2B%25EC%258B%259C%25ED%258B%25B0%25ED%258C%259D.JPG]

일본의 시티팝 - 구미권 AOR의 영향을 받아 일본 아이돌 문화와 결합`
문화가 다 그렇듯 K-POP의 발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이네요`

일본의 영향을 받아 한국인의 입에서 한국어로 시티팝이 불려지고 있는 상황인데..`
(심지어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한국어로 시티팝을...)
K-POP이란 장르 혹은 스타일이 타국에 전파되어 외국인의 입에서 외국어로 불려지는 것을
시티팝 상황과 다르게 봐야하는건지 의구심이 들더군요`
`
시티팝이든 K-POP이든 단순히 장르 혹은 스타일일뿐이고 자연스레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고
전파되는 과정일 뿐이데 이를 불편해하는 기류가 와닿지 않다보니 최근 생각들이 좀 많네요`
기가듀스 20-07-15 19:20
   
넉넉하고 여유로웠던 80년대 일본에서 부르던 노래였는데
지금은 저 동네 사정상 어울리지 않는 음악인가 보군요. ㅎㅎ
TimeMaster 20-07-15 19:38
   
오, 유키카 노래들이 제 취향이었던지라 이번에 정규앨범 나오면 한장 사줘야 할듯. 아무래도 80~90년대 제가 자주 듣는 음악들과 비슷하니 귀에 익음. 사실 유키카도 호감이기도 하고... 뭐, 장르가 어떻다느니 하기보다 우리나라에서는 윤상, 강수지등이 이런 풍의 음악이었죠.

근데 음원으로만 나오고 실물앨범은 안나오나 모르겠네요. 기사들 봐도 온라인 이야기만 있으니. 전 실물앨범이 좋은데.
에페 20-07-16 10:15
   
과연 롤팬들 기세로 올려줄러려나
샌디프리즈 20-07-16 22:13
   
보컬음색이 너무 좋고

노래도 좋네요~
 
 
Total 9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95 [솔로가수] 비긴어게인 코리아 소향 (Sohyang)의 ′I Will Always Love… (5) 루빈이 07-16 672
794 [솔로가수] 여전히 매운맛인 예지.. (1) 휴가가고파 07-16 493
793 [솔로가수] 김세정 인스타 (feat.유정이 댓글) (7) 커피향기 07-16 1221
792 [솔로가수] 숙행, ‘여자라서’ 재킷 메이킹 공개…트욘세의 … 휴가가고파 07-16 507
791 [솔로가수] HYO 4th Single ['DESSERT (Feat. Loopy, 소연 ((여자)아이… stabber 07-16 480
790 [솔로가수] 청하 – PLAY (Focus on Dance X) 얼향 07-15 498
789 [솔로가수] 마마무 화사, 울릉도 올로케 촬영→영화같은 웅장… MR100 07-15 580
788 [솔로가수] [MV] 정은지 - AWay (1) 가비야운 07-15 1984
787 [솔로가수] 하유비, 김희진·박성연·정다경과 안무 연습 삼매… 휴가가고파 07-15 550
786 [솔로가수] 문샤인, ‘Broken Glass’으로 감성에 트렌디함 추가 휴가가고파 07-15 506
785 [솔로가수] 日 시티팝 샛별 유키카, 1st 정규앨범 ‘서울여자’… (11) 침묵엄날 07-15 2162
784 [솔로가수] "컴백 D-day" 정은지가 전한 #심플 #음악 #위로 (일문… (1) 가비야운 07-15 8079
783 [솔로가수] 정은지"AWay" M/V Teaser #2 (1) 가비야운 07-15 888
782 [솔로가수] HYO 4th Single ['DESSERT'] 티저이미지 stabber 07-15 488
781 [솔로가수] [아이유의 집콕시그널] 오마이걸이 왜 여기서 나와… (2) ByuL9 07-14 567
780 [솔로가수] 아이유, 예고편 공개...‘집콕시그널’ 게스트는 … (6) MR100 07-14 687
779 [솔로가수] 준익, 리스너 감성 자극할 신곡 ‘척’으로 또 하… 휴가가고파 07-14 502
778 [솔로가수] 정은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캐스팅 (4) 가비야운 07-14 1869
777 [솔로가수] 하이라이트 메들리♬ 정은지 4th 미니 앨범 "Simple" (1) 가비야운 07-14 2058
776 [솔로가수] '믿고 듣는' 크러쉬, 오늘(14일) 새 싱글 '… 뉴스릭슨 07-14 500
775 [솔로가수] 300만원 주면 한다 vs 안한다로 갈리고있는 비 챌린… (8) 동동쿠리무 07-13 1455
774 [솔로가수] 준익, 신곡 ‘척’으로 컴백 준비 中...오는 28일 정… 휴가가고파 07-13 507
773 [솔로가수] 태연 콘서트 굿즈 (1) stabber 07-13 589
772 [솔로가수] 숙행, 23일 새 앨범 '여자라서'로 컴백…확 … 휴가가고파 07-13 484
771 [솔로가수] 정은지 4th 앨범 "Simple" 전곡 Trailer (9) 가비야운 07-13 190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