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내내 '싱어게인' 클립들을 보고 있는 중~~정말 힐링 되네요.
싱어게인이 신인을 뽑는 오디션이 아닌 무명가수나 무명으로 전락한 가수들을 세상에 다시 끄집어 내는 프로그램답게 참가자들의 한풀이 무대들이라 더 간절하게 들리는 듯~
어차피 심사도 참가자들 자체가 가수들이라 노래를 못 부르는 사람을 가려낸다기 보다는 누가 더 무대에서 곡 전달을 잘했는가를 세대별 심사로 뽑는 거라 합격자나 탈락자 모두 깊은 인상을 남기는 중~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들국화의 '제발'을 부른 29호 가수의 노래를 몇 번이나 듣고 있었네요,
긴 무명생활이 끝나길 응원해 봅니다~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영상
방송에 나왔던 영상
의견이나 이미지 없이 단순 링크만으로 된 글은 등록 불가합니다.
영상 폭 사이즈는 반드시 700 이하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