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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슈퍼밴드'가 4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 '슈퍼밴드'의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는 이번 주(5월 17일) 방송에서 35.65% 상승,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화제성 순위 또한 빠르게 상승해, 5월 3주차 비드라마 부문 7위를 기록하며 지난 주보다 두 계단 올랐다.
'세상에 없던 음악'을 매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답게, 뮤지션들의 애청자 합류도 이어졌다. '월드스타' 싸이가 SNS에 '슈퍼밴드' 방송 영상을 올리고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이라며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고, 작곡가 김형석 역시 자신의 SNS에 "'슈퍼밴드', 대박이네…연주 다들 너무 잘해"라고 적으며 극찬했다.
이에 앞서 배우 정려원, 배우 김지훈, 정재승 KAIST 교수, 작가 하태완 역시 SNS를 통해 '슈퍼밴드'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고,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도 참가자 조원상 팀의 무대 영상을 링크하며 "Awesome"이라는 찬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