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7&aid=0003164178

코믹 풍자극이라고 해서 잠시 봤는데, 전혀 ... 내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크크..

교육열 높은 대한민국 답네요.
시청율 높데~로 시작한 입소문이 영향을 많이 준듯 합니다. 정말 좋은 드라마라면 끝까지 비슷하게 가져가겠죠

첫방 시청률 1.7%에서 시작해서 20% 뚫은 드라마인데 뭔 시청률 높대~로 시작한 입소문이 영향을 줬다는건지..

재밌대 입소문이 시청률에 영향을 준거지..

방송을 직접 본건 어제 처음인데 아무래도 처음부터 본게 아니여서 인지 재미보다는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 하는게 보이긴 했음~

재밌어요~

보면 후회는 절대 안할듯.

4회까지 정주행했는데, 장르가 취향에 안맞는데도 몰입이 잘되더군요.
역시 손님 많은 식당이 다 이유가 있듯이 시청률 높은 프로도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네요 ㅎ

게다가 시간대도 밤 11시......

10회까지 다 보다가 그후로는 안봤음. 초반에 많이 재밋고 뒤로 갈수록 점점 산으로....
근데 흥미로운건 뒤로갈수록 더 화제가 되서 시청률이 잘나왔다는거....
결론은 제 뒤쪽은 제취향만 아닐뿐 재밋나 봅니다.....뒤로갈수록 학원/입시문제를 아침드라마 처럼
막장으로 그려가서 접은건데....

원래 막장이 인기가 좋은 법이라...

드라마 주 소비층은 가만있는데..
드라마 보지도 않은 시청자들이 항상 비판만 하더라는.. ^^
포도는 보기만 해도 시어서 맛이 없다고 단정 짓는 격이랄까..

또한 남자들.. 특히 젊을수록..
드라마 또는 영화조차도 멜로나 로맨스는 취향 아니라면서 애써 외면하고..
마초인양 하는데.. 그냥 귀여움(?) ^^

솔직히 필자도 나이 50 먹기 전까지는 드라마 1도 안 봤음..
질투, 마지막 승부라든가.. 이후에 제대로 본거라곤.. 대장금.. 정도..

근데 남자는 중년부터 여성 호르몬이 균형이 맞아지고 감수성이 예민해진다는데..
이때부터 드라마를 다시 보게되니 이건 꿀잼, 신세계가 따로 없다는..

아무튼 드라마 보지도 않고 쓰잘데기 없는 반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얘길 해주고 싶네요.
비단 드라마 뿐 아니라.. 작품이라는 대상에는 마음을 열고 접근하는 태도를 가지면 좋지 않을까요?

보지도 않는게 아니라 취향차이죠 당연히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재미있으면 아무말 없는거고 봤는데 내취향도 아니고 별로다 하면 한마디 정도 할수 있는거죠. 보지도 않았는데 뭐라고 하면 정신이 이상한거

드라마든 영화든 문학작품이든.. 기승전결이 있는 법인데..

20회짜리 드라마를 겨우 1~2회 보고..
이건 내 취향이 아니다라는 건.. 그냥 선입견에 의한 거부반응일 뿐이죠.

보통 이런 경우..
기승전결의 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다소 지루하거나 좀 재미가 없다고 해서..
전체 작품을 내 취향이 아니다라고 단정을 짓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예요.

예를 들어 반전 추리 소설의 앞부분 전개부분 슬쩍 보고 재미없다고 하는거 같은..
제대로 끝까지 봤는데.. 내 취향이 아니다라면 그거야 개인취향이니 어쩔수 없는거지만..

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이 있든 추리소설 결말을 안봤든간에 자기 취향이 아닐 수 있는거 아닌가요? 자기취향이 아니다라는건 그 작품에 대한 폄훼가 아닌데 왜 그런것까지 안된다라고 결정지으시는지요? 개인취향은 작품전체를 다 봐야지 나오는겁니까?ㅋㅋㅋㅋㅋ

대박이네

배우들이 연기를 다 잘함 
아이돌 안나와서 더 좋음

아이돌 나옴 그것도 비중있는 우주역

검색하니 sf9 바로 나오는데 난감할 듯

요즘은 연기자 지망생도 아이돌 먼저 도는 경우가 많음
가수 지망생도 그렇고요.
전문 연기자들에서도 빈번한게 발연기인데 선입견임.

왜이렇게 사람들이 극단적인지. 요즘은 극단이 트렌드인가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무튼.. 요즘은 극단이 트렌드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