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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하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평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CEO는 SM 인수전을 마무리 지으며 밝힌 카카오와의 플랫폼 협력 방안과 관련해 "조만간 세부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하이브는 주당 12만 원에 취득한 SM엔터의 지분을 카카오의 공개매수를 통해 처분하려 했다. 그러나 카카오의 공개매수가 목포 물량을 넘기면서, 하이브는 보유한 SM엔터 주식의 44%에 해당하는 165만8천426주만 주당 15만원에 매각하는 데 그쳤다.
현재 하이브가 보유한 SM엔터의 주식은 209만8천811주로 SM엔터 전체 발행주식의 약 9%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