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12&aid=0003596014
MC 유재석은 "어릴 때부터 본인이 '내 스스로가 단점투성이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게 다 장점이었다' 그런 얘기를 하셨다더라"라고 언급했다. 배유진은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어떤 친구가 저한테 '멜라닌 색소 많은 사람들은 한국에서 일하기 어렵다' 하더라"라며 "듣는 얘기가 다 인종 차별적인 것들"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우리가 그런 인식을 바꿔야 되고 그런 이야기가 사람에게 큰 상처가 된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배유진은 "일단 학교 가면 그 얘기 먼저 듣고 시작을 하다 보니까 수업이 잘 안 들어올 때도 있고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그런 얘기 들으면 '나 흑인이었지, 혼혈이었지' 이렇게 많이 느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