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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대구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회당 4,000석 규모의 나훈아 콘서트는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하루 2회씩 총 6회가 열린다.
나훈아가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대규모 콘서트를 강행하는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거리두기 4단계 속에 대형 공연이 취소 혹은 연기된 서울, 수도권과 달리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에서 최대 5,000석 이내 공연은 개최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는 측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 4차 대유행 위기를 맞은 가운데 대규모 콘서트 강행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측이 맞붙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