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4442957
그런데 개인 포토콜 중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병헌은 송강호에 이어 사진 촬영에 나섰고 취재진이 앞다퉈 그를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취재진은 이병헌에게 다양한 포즈를 요청했고 이병헌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어 포즈를 취했다. 그러던 중 한 취재진이 요청에 응해준 이병헌에게 “아리가또”라고 일본어로 인사했다. 이에 이병헌은 “하하하”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네티즌들은 해당 취재진이 “무례하다”는 반응과 “실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한국 배우로 잘 알려져 있고, 취재하러 갔으면 한국 영화의 배우들이라는 건 미리 알고 있어야 했다며 일본어로 인사한 건 무례하다는 반응.
또한 해당 취재진이 동양인인 이병헌을 일본 배우로 착각하고 실수로 일본어로 인사했을 수도 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