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날 발표한 아이즈원의 두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 판매량이 오늘 17만장을 돌파하였습니다. 어제 900장정도가 모자라서 돌파를 못했었는데 오늘 926장을 팔아 한터기준 17만장이 넘게 되어 대망의 1UBD 를 달성하게 되었죠.
16만장을 돌파했다고 제가 글을 올린게 나흘전이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17만장 돌파였습니다. 한터기준 17만장이라 총판기준으로 치면 일본 오리콘 직수입 차트의 주간판매량 21,000 장 정도가 추가되고 예약판매가 되어있는 싸인시디인 밋앤그린 11,000장까지 포함하면 이미 선주문된 20만장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팔리고 있는건 추가주문된 물량인듯 보이네요.
선주문 20만장이라고 하였을때 인터넷 포탈, 유튜브, 이곳에서도 여러분들이 좀 안좋은 소리를 하셨던걸로 아는데 3주도 되지않아 모두 팔려버려 어쩌면 다음날 즈음에는 플래티넘도 조심히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데뷔앨범인 컬러라이즈도 3월말까지 232,000 장 정도 팔렸었는데 하트아이즈 발매후 하루에 몇백에서 천장정도씩 조금씩 동반판매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잘하면 비슷한 시기에 앨범 2장이 플래티넘에 도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6월달에 있을 콘서트가 문제인데 15,000명 수용의 체조경기장은 작년 11월에 신청했어야만 이번 6월달에 사용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때는 데뷔한 직후라 이정도 반응은 소속사에서도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대관신청을 안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그 아랫급의 12,400명의 잠실 실내가 있는데 여기도 1월달에 미리 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지라 어쩔지 모르겠네요. 진짜 잘못하면 5,000명 규모의 핸드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흉흉한 이야기가 돌고 있네요.
참고로 아이즈원 공방 500명 신청받는데 모두 0초대였습니다. 980번째인 분도 0초대였다는걸 봐서 천명정도까지 1초도 아닌 0초대에 마감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우리나라 팬뿐만 아니라 갑자기 행사 3주전에 발표되고 기간도 일본 직장인들 최대휴가기간인 골든위크 기간에 겹쳐있음에도 휴가까지 포기하고 일본 무도관 팬미팅 16,000 석을 사나흘안에 모두 매진시켜버린 일본팬들까지 합세하면 6월달 아이즈원 콘서트 티켓팅 전쟁은 진짜 피터질것 갈아요. 진짜 핸드볼이라면 이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