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뱀파이어' 선비 모습 보니…"김수현과 도플갱어"
배역에 잘 어울릴 것 같긴 합니다.
400년을 살아온 외계인에 이어 영원히 늙지않는 뱀파이어라...
나쁘지 않네요.
요즘은 정말 판타지 로코물이 대세인가 봐요.
근데 원작만화에는 남주가 달처럼 눈부시게 흰 피부에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던데
김수현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귀염상에 가까..... -ㅂ-;;;
누리꾼들 가상캐스팅 해놓은 거 보니까
남주역할에 사극 발성도 얼마든지 병맛일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한
발연기의 대가 김재중 갖다 붙여놓고 아주 난리도 아니더만요.
내용을 보니 남주, 문치산, 왕세자, 호랑이 사냥꾼 총각,
남주와 대립하는 악의 우두머리격인 또 다른 뱀파이어까지..
꽃남들이 어마무시하게 등장하던데...
누가 하든 좋으니.. 발연기 아이돌 배우만 아니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