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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7 10:39
[걸그룹] 밀당질에 들어간 에스엠...ㅋㅋ
 글쓴이 : blazer
조회 : 3,84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신곡 '미스터 미스터(Mr.Mr.)' 티저 영상 조회 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SM타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소녀시대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Mr.)'의 티저 영상은 300만214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 대한 '좋아요'는 7만421건에 달했다.





소녀시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는 지난 11일 공개된 뒤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다. 38초짜리 티저 영상이지만 다른 가수들의 풀 버전 뮤직비디오 조회 수에 버금가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돌아올 소녀시대의 힘을 짐작케 한다.

더욱이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의 데이터 소실로 컴백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촬영 데이터 중 일부가 손실된 것을 확인했고 현재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컴백을 비롯한 향후 일정에 대해 확정짓지 못했다. 미뤄질 수도, 제 날짜에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당초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미스터미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0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촬영 데이터가 일부 손실되면서 컴백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피해 수준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편집을 하던 중 빚어진 실수로, 뮤직비디오 맥락상 빠져선 안될 중요한 부분이 일부 삭제된 것으로 추측된다.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는 신곡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로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한 소녀시대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애초 지난해 말 이미 타이틀곡에 대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나 보강 작업을 위해 한 차례 추가 촬영을 진행했다.

====================================

지난주 컴백 연기건 때문에 맛대결 피하는거니 어쩌니 별 헛소리 다 나오니까

스엠 왈

"연기될수도 있겠지만...제날짜에 나올수도 있는데?"


아놔....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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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생 14-02-17 11:00
   
그만해 ㅠㅠ 죽겟네 진짜 ㅠㅠ
빨간사과 14-02-17 11:25
   
언제 내보낼겨 스엠아
핫핫 14-02-17 11:55
   
저 이야기에
소녀시대 팬들보다
더 마음 급해지는 아저씨 한명 있긴 한데... 이번에 제대로 걸렸군.
♡레이나♡ 14-02-17 13:16
   
저런 ㅇㅁㅇ;
가생가셈 14-02-17 14:53
   
씁쓸한 가요계의 현실. 가수가 음악과 노래로 승부하는 게 아니라 선정성, 겉포장질로 승부하는 시대.
     
blazer 14-02-17 15:34
   
도대체 저기에 어디 선정성과 겉포장질이 있나요??
     
얼향 14-02-17 21:57
   
음악과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들 음반 전부 구매하시고, 고액이지만 콘서트도 가 주시고, 음원도 당연히 정식 다운 받아주세요.
그거 힘드시면, 음악과 노래로 승부하는 그 가수분들도 마음껏 음악 활동 하기 힘드십니다.
지금의 가요계가 왜 씁쓸하게 된건지 생각해 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배리핸썸 14-02-17 22:36
   
근데 선정성과 겉포장이 여기 소녀시대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닌듯한데요;;
berlae시러 14-02-17 15:39
   
곡으로 승부하던 옛날이 그립군 ㅡ.ㅡ
이순재 14-02-17 16:12
   
작은 소속사도 제 시간에 내는게 가능한데 SM급의 기획사가 저런 말도안되는 실수를 할리가 없죠 ㅋㅋ
그리고 맨날 모든가수들한테 써먹은 마케팅이라 이젠 식상함
     
얼향 14-02-17 22:05
   
Dancing Queen이 저작권 문제로 엎어져서, 그 덕에 Gee가 늦게 나온 거 제외하고....
지금까지..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키싱유, baby baby, 소원을 말해봐, Oh, 런데빌런, Hoot, 더 보이즈, Mr. taxi(추가), I got a boy 나왔었는데 이 중에 어떤 게 맨날 모든가수들한테 써먹은 마케팅 곡입니까?
          
이순재 14-02-18 14:42
   
SM의 티저-뮤비발표에 대한걸 말하는거였어요
질질 끄는건 적어도 제가 봐왔던 몇년 전부터꾸준했거든요
아래 적었듯 이 질질 끈다는게 나름 좋은 마케팅방법이지만 기다리기 뭐해서 쓴거예요
     
배리핸썸 14-02-17 22:41
   
맨날써먹은 마케팅이 뭔지 모르겠는데 요즘 모든 걸가수들이 써먹는 마케팅은 노출이죠 ;;
          
이순재 14-02-18 14:40
   
마케팅에 대한건 아래 썼고 요즘 써먹는 마케팅은 노이즈마케팅/노출이 맞죠
다행히 소시는 노출같은 저렴한걸 안해서 오래가나 싶습니다. 노출도 저렴한 노출이 있고 흔히 섹시라고 불릴만한 노출이 있는데 저렴하다라는 표현을 쓸만한 노출을 하는 그룹이 오래가는경우는 매우 드물죠
     
blazer 14-02-18 08:22
   
현재 걸그룹, 아니 아이돌을 통틍어서도 끝판왕 소리를 듣는 소녀시대가

뭐가 아쉬워서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식상한 마케팅을 함?

어디서 말 한마디만 해도 순식간에 관련기사가 수백건씩 쏟아지는 소녀시대인데?
          
이순재 14-02-18 14:30
   
SM이 맨날 하는걸 보세요 ㅋㅋ
티저는 이미 완성이 되었기에 나오는겁니다(곡, 안무, 뮤비 이미 완성) 부분만 잘라서<<
거기에 이미 다른 상황도 마무리 지은상태인거죠

어쨌든 그걸로 일단 관심을 1차로 끌고 곡이 나오죠 그리고 곧 뮤비가 나오는 순서인데 SM이 그런 인력 인프라가 구축이 안되어서 제 시간에 못낸다? 데이터에 손실? ㅋㅋ 저런거 작업하면 기본으로 백업들어갑니다 기본중 기본인 작업 상식이죠ㅋㅋ 그런 운영능력에 투자자들이 왜 투자를하나요
(1주일마다 대량의 분량을 걸러내야하는 예능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일부러 관심을 지속하고 모아서 한번에 터치기 위한 나름 노련하다면 노련한 방식인데 올림픽이라는 시기적인면도 겹치고하니 일부러 시간을 더 끄는듯보인다 이런거죠

제가 뭐 딱히 소시욕하는것도 아니고 기획사의 질질끄는짓이 몇년째 그대로니 지겨워서 하는말임
               
배리핸썸 14-02-18 15:53
   
티져는 보통 완성본으로 편집하는데 요즘은 컨셉 이미지 촬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기때문에 꼭 뮤비 완성본으로 재편집 하지않아요. 본 뮤비와는 다를수있습니다.
저도 영상 그래픽쪽 일을 하고 공부도 하는 입장이라 저말을 100% 믿지는 않습니다;;
다만 추가 및 재수정을 했다니 첨가 누락된 데이타가 생길수도 있고 백업데이타가 관리문제로 훼손 되었을수도 있구요
뭐 디지털 작업이라는게 결국은 사람이 하는일이니까요
9미호 14-02-17 19:14
   
저기서 어떻게 선정성, 곡으로승부, 마케팅이 나올수있지?

아~...지난글보기하니 대략 나오긴하는군요.

보고싶은것만 보이는법이지요.   

숨만쉬어도 까인다더만... 참...
배리핸썸 14-02-17 22:39
   
얼른 결정되면 좋겠네요.. 요즘은 정말 그 그룹이 그 그룹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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