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15&aid=0004855969
14일 히로스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와의 관계는 보도된 것과 같다"면서 "A 씨의 가족을 슬프게 한 것, 괴로움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미안하다"면서 불륜을 인정하고, 상대 가족에게 사과했다.
또 자신의 가족에게도 "무릎을 맞대고 직접 '미안하다'고 했다"며 "아이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 줬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그동안 응원해준 소중한 팬들을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며 "동경해왔던 연기자라는 일을 더럽혔고, A 씨의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죄를 지었다. 이를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