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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격상이 시작된 지난 7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주말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현장 사진이 게재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0여 명의 관중들이 빈틈을 찾기 힘들 정도로 빽빽하게 좌석을 채운 모습이 포착됐다. 파란색 티셔츠에 파란색 야광봉을 흔들고 있는 관중들 사이에는 최소한의 공간도 없었다. 언제 어디서 비말이 튀고 밀접 접촉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해당 공연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청주 공연'으로 지난 10일, 11일 이틀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한 번에 25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임을 감안할 때 최소 1만 명이 이번 공연을 보러 운집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