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에 대한 일관적이고 뚜렷한 소신은 잘 봣습니다.
이곳은 연예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낼수 있는 게시판이고, 무엇보다 이글을 쓰는건
두수라는 분이 상대방의 욕설과 인격모독, 반말과 조롱을 받아도 그들에겐 항상 매너와 예의를 지킬려고
노력햇기 때문입니다...
한두번 발끈한건 보여도 한결같이 최대한 매너와 예의는 지키는 모습을 봣음.
상대방들이 님한테 하듯이 먼저 시비걸고 반말까고, 인격모독 하는 모습이 보엿다면 이딴글 쓰지도 않앗을것임
아이즈원에 대한 애증이 많으신듯 한데, 중요한건 걔들 아직 신입이라는 점입니다
소녀시대나 트와이스 언급많이 하시는데 , 소녀시대도 데뷔하자마자 바로 'GEE' 받고 뜬건 아니엿습니다.
그전까진 이승철 예전곡으로 땜방하고 어느정도 띵곡받기전 시간벌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 기대하는건 핑클과 트와이스처럼 띵곡 데뷔곡과 띵곡 후속곡받는 수순을 기대했으나
꼭 순서가 트와이스 노선을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소녀시대처럼 적당한 적응기간 주고 후에 띵곡들 받아도 됩니다.
왜냐면 좋은곡들로 아시아 스타만 되면 되니깐요.
설마 CJ가 능력없어서 띵곡 못받고 , 띵곡받는다 해도 겨우 원히트원더곡 하나만 받고 끝내겠습니까.
그래도 한국에서 잔뼈가 굵은 대기업인데...그정도 능력은 해낼것임.
근데 IOI의 '너무너무' 와 워너원이 '에네제틱'...말고는 띵곡 못만들엇다는게 불안요소긴 한데
CJ를 믿어보고 기다리고 있음
나 역시도 아이즈원을 신기하고 재밋게 바라보는 사람인데 딱거기까지고
골수팬말고는 아마 저처럼 제3삼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는 입장일겁니다.
그저 잘되면 좋고 더 응원하고 아니면 머 망햇나 보네....하면서 스쳐 지나갈 사람정도임
데뷔곡 기대를 안햇으면 모를까 CJ 라는 대기업의 명성과 프듀효과로 인해
라비앙로즈를 엄청 기대햇으나 좋은곡임은 맞지만 중요한건 기대감이 너무 높앗다는게 문제.
이건 엊그제 대뷔한 일본곡들 역시 마찬가지엿습니다.
내 생각은 그래요.
아이즈원 얘네아직 신입이란걸 생각하셧으면 합니다.
물론 데뷔한지 몇개월지나 신입드립 치기는 좀 그렇지만 좀더 기다려보고 망한그룹인지 3군인지 여부를
판단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언맨1편에서 토니스타크의 대사중
'갓난아이가 걷는연습 시작하기전에 뛰어서 적응해야 할때도 잇는거야'..라는 말이 나옵니다
지금 두수님의 아이즈원 글들을 읽으면서 느낀건
얘들한테 걷기도전에 100m 달리기를 요구하는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제가볼땐 이제 걷기시작해서 적응햇고 갓 달리기 준비하는 애들일 뿐입니다
앞으로 거대미디어 CJ랑 아직도 그 형체가 불분명한 소속사 오프더 레코드에서
띵곡 줄수 잇는지 좀 기다려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라비앙로즈와 일본 곡들에 실망이 컷기에 , 개인적으로 아이즈원은 1년정도 기다려볼 생각임.
1년뒤에도 CJ가 라비앙로즈에서 발전못하고 띵곡 못가져오면 기대가 낮아질거고 팬의 지속여부와 흥행이
판가름 나겠죠.
결론은 아이즈원은 그래도 아직 신인인데 벌써부터 너무 소녀시대급 요구와 기대를 하진말고
아직 시간있으니 좀더 기다려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