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팬 말고 다른 분들 시각이 그렇다고요 ㅋㅋㅋ 팬이야 뭔들 안 예쁘겠어요 ㅋ 일단 저는 풀버젼은 아직 못보고 조각조각 영상 몇 개 본게 다라서 왜 태연이 보기 불편했다는 의견이 나왔는지 아직 판단할 수 없기 떄문에 이 부분은 멘트 아끼겠습니다. 제가 본 조각 영상에서도 태연이 태도 문제점이 없었기 때문에 역시 풀버젼을 봐야죠.
제가 봤을땐 제시카나 태연이나 리액션 자체는 비슷했어요
워낙 제시카가 옛날에 논란이 생길정도로 리액션을 못한전적이있어 이번에 태연쪽으로 쏠리는거겠지만
작년 라스와 똑같이 자기 개그코드맞으면 빵터지고 했는데 데뷔초기에 비해 수동적예능을 하니
또 우울증 도졌네 뭐네 하긴하더라고요
사실 팬들은 다 알죠
태연이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하는것보다 들어주는거 좋아하고..
예능 한참 활동했을 때, 김태연과 소녀시대 태연은 마치 다른 사람 같다고 말한적도 있죠.
제가 생각했을때 태연이의 매력은 역시 무대위라고 봅니다.
대중들에겐 예능에서의 모습들이 더 익숙할지도 모르지만
무대 위에서의 그 행복한 표정은 정말 '이 아이는 정말 노래를 좋아하는구나..'하고
생각들게끔 한답니다^^
올해 힘 빠진 라스 치곤 재미있는 편이었는데 소시를 싫어하는 분들이 소시 탓에 재미없다, 태도가 건방지다, 누군 우울증이다 등등의 글들을 써가면서 인터넷 여론 몰이 중이더군요. 가생이말고 눈팅만 하던 사이트에도 평소 라스엔 댓글도 안 달던 아이디들이 대거 소시 탓에 재미없다고 글을 쫙 쓰는 거 보고 오히려 웃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