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은 "촬영을 갔었는데 식당에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야기를 들어보니 태국 공주가 그 식당에 와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촬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인사를 하고 오라는 말에 인사를 하러 방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런데 들어가자 마자 식당 아주머니가 '송승헌 씨, 무릎 꿇으셔야죠'라고 말했고 곧바로 무릎을 꿇었다"며 당시 상황을 직접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태국 공주가 얼굴이 예뻤나?"라고 물었고 송승헌은 "내 기억으로는 나쁘진 않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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