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44&aid=0000849936
폭로는 멤버 태동의 가족인 A씨가 했다. 태동의 친누나인 A씨는 16일 인스타그램에 태동이 이날 ‘전속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태동이 우느라 말 못했던 것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전에 2Y엔터테인먼트에 다닐 때도 휴대전화 강제적으로 빼앗아 가족들과도 연락조차 못하게 하고 몇번씩 번호를 바꾸는 건 물론, 비밀번호를 알아내 휴대전화 검사까지 했다”며 “멤버들은 쉬는 날 없이 15~17시간 강제 연습 시키고 심지어 외할아버지 돌아가신 날에도 연락이 닿지 못해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할아버지 부고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태동이는 (외할아버지 부고 소식을)뒤늦게 알았고 빈소 지키지도 못하고 조문 겸 왔다간 것이 전부였다”며 “뺨 때리고 폭언한 2Y엔터테인먼트 대표 본인은 아닌 척 지금 조용한 게 너무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