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홍석천 이상형 발언 때문에 어머니에게 소환됐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승헌은 5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홍석천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언급하는데 대해 "그러찮아도 어느 날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아들 오늘 집에 좀 와'라고 부르시더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어머니께서 그렇게 다운 된 모습을 처음 봤다"며 "다짜고짜 나에게 '아니지?'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뭐가 아니야?'라고 물었다. 어머니께서 그제서야 '홍석천 씨 왜 자꾸 너 좋아한다고 그러니?'라고 말하셨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알고보니 홍석천의 발언에 이웃 주민들이 "홍석천 씨가 아드님을 이상형이라고 하는데 혹시 그래서 결혼 안 하는거 아니냐"는 말을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