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김수현 인기 이정도? 中 도민준 노래까지 나왔다
[뉴스엔 오효진 인턴기자]신 한류 남신 김수현의 중국 내 인지도가 높아지며 도민준을 주제로 한 노래가 나왔다.
중국의 한 유명 여가수가 '별에서 온 그대' 속 외계인 남자 주인공 도민준을 주제로 노래를 발표했다.
4월 4일 중국 유명 여가수 주염홍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를 보고 난 후 도민준(김수현 분)을 주제로 '너는 나의 남신'이란 곡을 제작 발표했다.
주염홍은 "여성들은 누구나 마음속으로 그리는 왕자님을 만나 영원히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며 "여성들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제작했다"고 '너는 나의 남신' 음원 제작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주염홍은 "도교수가 너무 잘생겨서 모두를 환상에 빠뜨렸다"며 김수현의 외모를 극찬 "여성들이 왕자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길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동화 같은 가사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너는 나의 남신'은 "도민준xi('도민준씨'를 의미하는 중국의 신조어)는 신비하고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나 "맥주와 치킨" 같은 가사를 담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명장면을 떠올리는 했다. 또 "당신은 너무 잘생기고 부드러워 모든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가사로 다시 한 번 김수현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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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이렇게까지 좋을까;;;;
노래 제목이 너는 나의 남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배우를 이토록 사랑하고 아껴주니 좋긴 좋은데
너무 열광하니까 이제 좀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음.. 좋... 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