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방송 나오는거 좋아하면서 보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중국 멤버들 불안한데
한경처럼 나가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이 마음 속 깊이 있었죠.
다들 공감 하실 듯;;
난 솔직히 올해는 그냥 K M 둘로 나눠서
한국 중국에서 따로 활동 했었으면 했음.
불안한 마음에;;
중국 멤버 중 누군지는 자세히 기억안나는데
"올해는 중국에서도 많은 활동 하겠습니다."
이런 말이나 비슷한 뉘앙스만 나와도
가슴이 철렁 했었죠.
결국 올해 완전체로 다시 나왔고,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완전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건이 터지네요.
솔직히 루한 레이 타오도 지금 당장 중국 소속사로
옮겨서 활동해도 어마어마한 인기 얻고,
지금보다 더 큰 수입 거둘 수 있을 겁니다.
이미 아시아 최고의 남자 그룹 멤버라는 프리미엄이
붙었기 때문이죠.
크리스가 결국 뭐;; 가슴이 아프네요.
최고 인기 그룹은 결국 수많은 브로커들의 러브콜을
받는 것 같네요.
인기 만큼의 수입을 거두지 못하는 멤버들은 당연히
불만을 품고 혹 하는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SM 입장에서도 인기만큼의 수입을 계약을 바꿔서라도 분배해주던지,
아니면 브로커들이 붙지 않을 만큼 인기가 크지 않은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 시켜야 할지 선택을 해야 할 듯;;
그리고 SM 연습생들은 제발 중간에 나가려면 다른 소속사 가서
데뷔를 해라.
SM 골수 빠들은 진짜 이런 상황 겪을 때마다 열불난다.
니들 스케줄이 노예와 같이 힘들고, 수입이 생각만큼 적어서 계약 해지한다.
이런 말하려면 그냥 다른 소속사에서 데뷔해.
최고의 그룹 만들어주고, 자기 상품 가치 높여 주는 것 아니까
다 감수하고 SM하고 계약한거잖아.
초등학생도 SM 스케줄 많고, 생각보다 수입 적은 것 다 알겠다.
계약 해지 어쩌고 하는 건 그냥 SM을 자기 성공을 위해 이용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진짜 한 두번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