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6-29 22:16
[솔로가수] [스타탐구생활] "디테일 프로듀싱" 싸이, 피네이션 제시·현아 이끌고 '라우드' 원석 캔다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798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487071
전문

피네이션(P NATION) 수장 싸이가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과 예리한 안목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 이어 '라우드' 참가자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올해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은 '월드 스타' 싸이는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피네이션 소속 가수 현아, 제시, 헤이즈 등의 성공적인 컴백을 차례로 이끈 데 이어, 현재 방송 중인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1월 현아의 'I'm Not Cool'(암 낫 쿨)부터 3월 제시의 '어떤X (What Type of X)', 5월 헤이즈의 '헤픈 우연'까지, 올해 상반기 가요계의 여풍(女風)을 이끈 세 가수의 앨범과 활동 뒤에는 싸이의 디테일한 프로듀싱이 있었다. 싸이는 선배 가수이자 소속사 수장으로서 수면 위아래에서 살뜰하고 섬세하게 이들을 이끌었다.

먼저 싸이는 'I'm Not Cool'의 작사, '어떤X'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인 지원사격을 펼쳤다. 헤이즈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싸이의 세심한 티칭에 놀라움을 표했다. 싸이의 디테일이 곡의 감성과 분위기는 물론 각 아티스트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너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적절한 SNS 활용도 빼놓을 수 없다. 싸이는 적극적인 SNS 활동으로 'I'm Not Cool'의 '짱구 댄스' 포인트 안무와 '어떤X'의 '림보 춤' 챌린지를 직접 선보이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했다. 싸이가 직접 섭외한 남자 주인공 송중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헤픈 우연' 뮤직비디오 역시 싸이의 SNS에서 자주 포착됐다.

국내 대표 여성 솔로 가수 다음 싸이의 티칭 대상은 차세대 보이그룹을 꿈꾸는 남자 연습생들. 싸이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라우드'에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첫 예능 출연이자 첫 아이돌 제작자로 출사표를 던지게 된 싸이는 재능을 갖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참가자들의 색깔을 발굴하고 있다.

실제 '라우드' 방송이 거듭되면서 제작자 싸이의 발견이 이뤄지고 있다는 반응. '라우드'를 통해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피네이션 소속 연습생들이 첫 번째 성과였다. 피네이션 연습생들은 단체 무대 'WIN'(윈)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호평 받았고, 해당 무대 영상 또한 월등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우경준, 천준혁, 오성준은 사전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도 TOP 5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피네이션 연습생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미션과 무대에서도 싸이의 디테일한 티칭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피네이션 팀 천준혁-김민성-윤민 팀과 JYP 팀 나윤서-고키-장현수 팀의 죽음의 조 대결이 펼쳐졌고, 천준혁-김민성-윤민 팀이 치열한 승부 끝에 가장 고득점을 받으며 승리를 일궈냈다. 해당 장면은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짧은 시간에도 환상의 팀워크와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완성해 낸 데에는 해당 팀을 조합했던 싸이의 선택이 주효했다. 특히 최고점을 받은 천준혁에 대해선 "피네이션에 처음 왔을 때 발라드를 하고 있었고 내가 힙합과 흑인 음악을 강하게 제안했었는데 그 제안이 틀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또한 "단점이 없는 것 같다. 여기서 이대로 성장하면 에이스감이다. 자기 파트가 왔을 때 존재감을 뿜어낸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싸이는 "이 무대의 전과 후가 (제작자로서) 저에게 많은 분기점이 될 것 같다"며 "우선합격권을 썼던 두 친구와 장르를 바꿔준 한 친구가 흠 잡을 데 없는 무대를 보여주니까 보는 내내 꿈꾸는 것 같았다. 적어도 이 대목에서는 내가 저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구나 싶었다"며 남다른 감흥을 전했다.

현아, 제시, 헤이즈가 싸이를 만나 자신들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구축하며 시너지를 이뤘다면, 아직 원석과도 같은 '라우드' 참가자들 역시 싸이와 함께 더 많은 매력을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_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너만바라바 21-06-29 22:37
   
드럽게 재미없던데
 
 
Total 182,1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376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3564
33896 [잡담] 일뽕 어그로가 잦같은게 뭐냐면 (7) 영원히같이 07-04 804
33895 [걸그룹] 거의 모르는 밈이 없는 것 같은 아이돌 XXIWN 09-06 804
33894 [걸그룹] 에스파 aespa “Black Mamba” ep1 SM 유니버스 NEXT LEVEL (5) Lisa 05-15 804
33893 [기타]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여자친구, 향후 행보는? (2) 강바다 05-21 804
33892 [걸그룹] [트와이스] What is Love? M/V 500000000 돌파~ (20) 하얀사람 05-24 804
33891 [걸그룹] 뉴진스 4번째 1위 'Attention' 인기가요 1위 앵… (5) 시리어스 08-21 804
33890 [걸그룹] 강혜원 Photobook [Beauty Cut] Things Ver. (5) 얼향 06-25 804
33889 [걸그룹] 대갓기 그룹, 아이브 찐 본캐 폭로전 (코스모폴리… 비키 01-30 804
33888 [기타] JYP, 신예 엔믹스 완전체 첫 공개…데뷔 열기 고조 (3) 강바다 02-08 804
33887 [걸그룹] Kep1er x S2ND 의 NEW CM ! 그리고 퀸덤2 참가 가랑잎 02-21 804
33886 [걸그룹] "케플러" 3월31일 21시 20분 '퀸덤2' 출격! (1) 가랑잎 03-03 804
33885 [걸그룹] 아이브 영남대 축제 떼창 짧은 영상 (1) 고영희 09-21 804
33884 [방송] [단독] 김성주·이은지, '아!나 프리해' MC 낙… 컨트롤C 05-10 804
33883 [걸그룹] 80만장 넘기면서 초동 첫날 마감한 에스파 (1) 방황감자 07-08 804
33882 [기타] 재재 "안 쉬고 일하다 보니 힘들었다"…번아웃 휴… (8) 강바다 10-02 804
33881 [기타] '폭언 논란' 오메가엑스 대표 사퇴 (4) 강바다 11-08 804
33880 [잡담] 주말 앨범 판매 순위 (6) 곶감콜라 12-11 804
33879 [잡담] SM 3.0 차기 기획안 하나 맘에 드는거. 샤넬케이 02-06 804
33878 [잡담] 아티스트의 실수, 소속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 NiziU 03-22 804
33877 [걸그룹] 케플러는 CJ 의 무능한 운영이 문제임. (2) NiziU 04-18 804
33876 [기타] 홀쭉해진 싸이, 자기관리 실패→처절한 반성 "실망… 강바다 04-28 804
33875 [걸그룹] 솔직히 지금은 중립 박고 볼 시점은 지난거 같은데… (5) 남클 07-06 804
33874 [잡담] kpop이 자니스 넘어 ..상반기 돔 공연 횟수... (4) 부여족 07-07 804
33873 [걸그룹] 피프티가 유일하게 사는 길 다른 방법 절대 없음 (5) sdhflishfl 07-07 804
33872 [걸그룹] NiziU Xperia 5 V / LinkBuds S Making Movie NiziU 11-18 804
 <  5931  5932  5933  5934  5935  5936  5937  5938  5939  5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