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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의 로비 사건이 정·재계는 물론 법조, 언론계에 걸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대경일보가 김모 씨와 손담비, 정려원의 관계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H&엔터테인먼트는 “손담비 씨가 2019년 포항에서 드라마 촬영 당시, 수산업자 김태우 씨가 팬이라며 촬영장 등에 찾아와 음료, 간식 등을 선물하며 접근했다. 이후에도 김 씨는 손담비 씨에게 일방적으로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으나 선물과 현금 등 받은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2019년은 손담비가 포항에서 ‘동백꽃 필 무렵’을 촬영하던 때다.
소속사는 “수산업자 사기사건과 손담비 씨는 무관함을 다시 한 번 밝힌다”면서 “정려원 씨가 수산업자 김 씨에게 차량을 선물 받았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