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비만 되어도 충분하다는걸 박명수도 아이유도 좀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그 유명한 skrillex 만 봐도
고작 oh my god 이나 call 911 단 한구절만 등장하는곳이 오히려 그 노래에서 가장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죠.
EDM과 아이유면 정말 EDM을 전체 틀로 잡고 아이유는 몇 소절만 하면 그냥 아예 아이유 음성 자체가 여신의 소리로 들릴텐데.
아이유가 원하는대로 전체를 글케 깔고 가면 그냥 아이유 소리. 그걸로 끝이죠.
똑같이 부드러운 소리라도 걸쭉한 소리들 사이에서 간혹 듣는것과 그 소리만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건
전자가 훨씬 부드러운 소리에 큰 임팩트를 줄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