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2-04 15:38
[잡담] 케이팝에 중국자본이 위험한 이유
 글쓴이 : sldle
조회 : 1,393  


케이팝에 아이돌로 들어온자체가,  케이팝의 구성원이라기보다

 케이팝을 통해 중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위해 들어온 중국가수가 더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중국아티스트로 인기가 커지고,

자기를 지지하는 세계팬덤이 많아지면  어느새 조용히 빤스런하거나

혹은 계약일이 종료와 동시에 , 개인회사를 중국에 차리거나 하여

kpop에서 활동하며 배운 다양한 노하우와 인맥

그리고 세계팬들의 팬덤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cpop가수로 새로이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되는건

만약 지금 김치, 한복문제등 한국과 관련된것들을

중국이 지금 대놓고 차지하려는 문화전쟁을 일으키는데


훗날 , 이런 중국가수들이 그 선봉에서서 

 세계인들, 세계팬들에게

김치나 한복등 모든것이 우리 중국꺼라고 주장할가능성도 크다는거죠

6.25를

중국이 이긴 전승절로 주장하는 중국연예인처럼 ....


이제까지는  한국인들이 케이팝의 대다수를 차지했고

그밖에 씨팝이나 제이팝에는 케이팝스타일의 가수들이 별로 없었기에

세계인들이 한국가수들을 응원하고 한국문화를 추켜세워주고,  힘을 실어줬지만


만약 앞으로 점점  한국대형기획사들이

중국자본이나 일본자본에 맛들려

일본아티스트나 중국아티스트를 몇배로 발굴하고


심지어 그나라에 현지화까지 시켜서 

 세계로 진출할 중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의 그룹이나 솔로가수들을

대거 키워나간다면


그떈 지금과 아주 많이 다른 케이팝이 될거라고 봅니다

그때즈음엔  여기저기 세계에서 통하는,

혹은 세계에서 많이 사랑받는  일본아티스트들이나 중국아티스트들이

엄청나게 많아지고, 더이상 한국만의 케이팝이 아니게 되었을때

어차피 대형기획사들이야  키워주고 자본을 챙기니 돈은 벌겠지만

한국문화는 더욱 쪼그라들고


 독도등 한복이든 김치든

어떤싸움이 났을때


  케이팝출신의 중국아이돌들이

이제까지 그들을지지하고 사랑해온 세계팬들에게 이건 우리 중국김치입니다라고 했을떄

과연 그 세계팬들이 한국편을 들어줄까요? 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21-02-04 15:44
   
그냥 다 말장난이고요

이수만과 박진영은 그냥 C팝과 J팝 만들면서

우리회사 편안하게 앉아서 돈 벌고 싶다ㅡ 그 소리 입니다

K팝 아니예요

본질은  케이팝 비스무리하게  입혀논 씨팝과 제이팝 만들면서

돈벌테니

국민 여러분들은 우리한테 더이상 케이팝 강요하지 말라고 선언하는 거죠

한국은 프로듀서의 나라로 만족하란 말에

전 모욕처럼 느낍니다
푸른마나 21-02-04 17:16
   
기업가에게 애국심을 바라면 안되죠... 말그대로 최고의 기업가는 최고의 기회주의자라고 봐야죠...
 
 
Total 182,7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991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9662
34481 [걸그룹] 아이즈원(IZ*ONE) - 히토미 (7) NiziU 02-04 1735
34480 [그외해외] 中, 또 생트집…블랙핑크 제니에 "중국 문화 … (17) 스쿨즈건0 02-04 3881
34479 [MV] Dreamcatcher(드림캐쳐) 'Odd Eye' Dance Video (MV ver. (1) 동안천사 02-04 515
34478 [MV] 비비 BIBI - '사랑의 묘약' (Eat My Love) (2) 동안천사 02-04 786
34477 [MV] PURPLEKISS(퍼플키스) - Can We Talk Again (3) 동안천사 02-04 609
34476 [기타] 가수 소피, 사고로 사망… 보름달 보려다 발 헛디… 강바다 02-04 2715
34475 [기타]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美서 제일 많이 봤다 (8) 강바다 02-04 1687
34474 [기타] 홍진영, '표절 논란'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 (10) 강바다 02-04 2600
34473 [기타] 지적장애인 여성 추행한 BJ 구속 (4) 강바다 02-04 1942
34472 [솔로가수] “많이 먹어” 카드 주고 간 아이돌…현아의 팬사… (4) 뉴스릭슨 02-04 1966
34471 [기타] 외국인들이 한국 음악방송이 세계 최고라며 감탄… (2) wavesomet.. 02-04 1739
34470 [잡담] 내일 가생이 공식 엔젤 민주 생일 실화? (7) 제네님 02-04 1108
34469 [미국] 블핑 THE SHOW 美 점유율 19.2%로 1위...日 방송서도 조… (8) 스크레치 02-04 2246
34468 [잡담] 이수만 "K팝, 중국에서 제2의 부흥기 맞을 것"-에라… (39) 파란혜성 02-04 2767
34467 [일본] 남편불륜에 사죄한 日유명 아나운서.."왜 피해자인… (9) 스크레치 02-04 3337
34466 [잡담] 이수만의 개소리를 보면서 광복절이 떠오르는건 … (2) OO개박멸 02-04 1129
34465 [기타] OEM사업자로 변신한 3대 기획사.. (1) 대팔이 02-04 1197
34464 [중국] 중국자본 위험한데.. (4) 판촉물 02-04 1253
34463 [중국] 결국 이수만은 중국에게... (30) 태평양2 02-04 2584
34462 [솔로가수] [쿨룩 LIVE] 정은지 - J에게 (정은지의 가요광장) (1) 가비야운 02-04 1507
34461 [잡담] 케이팝에 중국자본이 위험한 이유 (2) sldle 02-04 1394
34460 [기타] (여자)아이들 미연·남윤수, '엠카' 새 MC…"… (2) 강바다 02-04 965
34459 [기타] NCT, 2020년 트위터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가수… 강바다 02-04 810
34458 [기타] 박남정 "눈여겨보는 후배? STAYC·JYP" 강바다 02-04 1193
34457 [기타] 줄리엔 강, 연예인 싸움 서열 밝혀 5위 강호동, 4위 … (21) 강바다 02-04 2942
 <  5931  5932  5933  5934  5935  5936  5937  5938  5939  5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