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에 아이돌로 들어온자체가, 케이팝의 구성원이라기보다
케이팝을 통해 중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위해 들어온 중국가수가 더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중국아티스트로 인기가 커지고,
자기를 지지하는 세계팬덤이 많아지면 어느새 조용히 빤스런하거나
혹은 계약일이 종료와 동시에 , 개인회사를 중국에 차리거나 하여
kpop에서 활동하며 배운 다양한 노하우와 인맥
그리고 세계팬들의 팬덤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cpop가수로 새로이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되는건
만약 지금 김치, 한복문제등 한국과 관련된것들을
중국이 지금 대놓고 차지하려는 문화전쟁을 일으키는데
훗날 , 이런 중국가수들이 그 선봉에서서
세계인들, 세계팬들에게
김치나 한복등 모든것이 우리 중국꺼라고 주장할가능성도 크다는거죠
6.25를
중국이 이긴 전승절로 주장하는 중국연예인처럼 ....
이제까지는 한국인들이 케이팝의 대다수를 차지했고
그밖에 씨팝이나 제이팝에는 케이팝스타일의 가수들이 별로 없었기에
세계인들이 한국가수들을 응원하고 한국문화를 추켜세워주고, 힘을 실어줬지만
만약 앞으로 점점 한국대형기획사들이
중국자본이나 일본자본에 맛들려
일본아티스트나 중국아티스트를 몇배로 발굴하고
심지어 그나라에 현지화까지 시켜서
세계로 진출할 중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의 그룹이나 솔로가수들을
대거 키워나간다면
그떈 지금과 아주 많이 다른 케이팝이 될거라고 봅니다
그때즈음엔 여기저기 세계에서 통하는,
혹은 세계에서 많이 사랑받는 일본아티스트들이나 중국아티스트들이
엄청나게 많아지고, 더이상 한국만의 케이팝이 아니게 되었을때
어차피 대형기획사들이야 키워주고 자본을 챙기니 돈은 벌겠지만
한국문화는 더욱 쪼그라들고
독도등 한복이든 김치든
어떤싸움이 났을때
케이팝출신의 중국아이돌들이
이제까지 그들을지지하고 사랑해온 세계팬들에게 이건 우리 중국김치입니다라고 했을떄
과연 그 세계팬들이 한국편을 들어줄까요? 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