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던 프로그램인데 그립네요 ㅠ..ㅠ;

아이돌이나 스타라는 존재가 거리감 있게 느껴지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거리감을 깨 준 프로그램이쥬 ㅇㅅㅇ

청춘불패 ... 시크릿 초창기에 반지하 커텐대용 은박지로 창문가리고 ... 다시는 보지못하는 사람도 있고 ...

노주현이 없네요

진짜 잼있게 봤던

요즘 아이돌들 모아서 새로 다시 시즌 2로 시작해도 시청률 잘 나올 듯

시즌2는 이미 했었잖아요. 효연 써니 주축으로...역시 약간 망한듯

멍석을 과하게 깔면 망하는 법칙이 있음 ㅇㅅㅇ.. 건물까지 만들어다 프로그램을 만드니 원래의 정겨운 느낌 같은 것들이 다 사라져버림 ㅇㅅㅇ

시즌 2는 제작진의 안일한 준비와 불성실함이 조합된 끝판왕이었음. 강원도 산골에서 고생하며 찍었던 시즌1과는 달리 가까운데서 편하게 촬영하려고 농촌 분위기 전혀 안 나는 인천의 반도시화 된 어촌 지역을 골랐음. 출연하는 지역 분들도 강원도 홍천 분들의 구수한 시골 냄세따윈 없음. 멤버들은 인기 그룹에서 뽑은덕에 다들 피곤에 쩔어있었음. 촬영도 자주 빠지고. 메인 엠씨는 주도적인 엠씨 능력이 전혀 없는 이수근. 보조 엠씨는 야외 리얼이 약한 붐. 제작진은 걸그룹 붐에 탑승해 인기 걸그룹 멤버들로 모아서 차세대 강호동으로 불리던 이수근을 조합하면 편하게 시청률 뽑을거라 생각했겠지만 결국 대멸망.

여러모로 좀 이상했어요.

새로 만들꺼면 일단 정형돈은 깔아야..

기획좀 잘해서 시즌3좀 나왔으면 좋겠네

하라 이야기 안할수가 없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