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4-06-03 16:24
[정보] 크리스는 제2의 한경이 될 수 있을까? 중국 최대 엔터사 위에화 접촉 중이지만 5년 전과 상황 달라..
 글쓴이 : blazer
조회 : 3,311  


....................선략

상황은 녹록치 않다. 중국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가 위에화에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원활한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SM을 떠난 한경의 전례가 있지만 5년 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일본을 거점으로 했던 한류는 최근 중심을 중국어권으로 옮기고 있다. 오래전부터 중국 진출을 서둘렀던 SM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중국 공략 계획을 밝히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하고 있는 위에화는 어쩌면 가장 좋은 사업 파트너인 셈이다. 실제로 위에화는 YG와 플래디스 등 다수의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교류 중에 있다.

위에화가 크리스 영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은 중국 내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들의 영향력 확대와 관련 있다. 엑소 출신 크리스의 가능성은 확인됐지만 영입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시선이 고울 수 만은 없다. 특히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과의 분쟁은 위에화로서도 달갑지 않다.

중국 현지 사정에 밝은 한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한국에 “크리스가 '제2의 한경'을 노리고 위에화에 접촉하긴 했지만, 협상이 순조롭지는 않을 것”이라며 “남아있는 법률 문제가 있는데다 앞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위에화 역시 적극적으로 크리스 영입에 나서긴 힘들 것”이라 전했다.

========================================

팽 당해보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얼론 14-06-03 16:34
   
선택은 자유지만 그에 따른 책임은 무거운 법
냄비우동 14-06-03 18:13
   
제 생각은 다른게 오히려 위에화의 언론 플레이일수도 있어요

사실 크리스가 모종의 배후없이 단독으로 이런 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은 사실 생각하기 힘들고요
임의탈퇴부터 시작해 한경의 소송을 담당했던 법무법인과 법무 계약을 맺고 소를 제기하고 또 중국에서 이어지는 언론플레이까지...이건 절대 크리스 혼자서 계획하고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분명히 배후는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위에하가 젤 가능성이 높고요

그럼에도 위에화가 이런식으로 모르쇠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은
첫째로는 아직까지 법적으로 sm 소속인 크리스와 이중계약을 맺었을지도 모른다는 혐의를 벗기 위함이고....또 이로 인해 발생될 차후 손배소를 피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둘째로는 과거 한경때와는 달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위에화에게 점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셋째로 무엇보다 한경과는 달리 크리스는 한국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무척 낮다는 점입니다.
일단 한국소송에서 이겨서 sm과의 계약이 원천 무효화 되어야 아무런 법적인 하자 없이 크리스의 영입이 가능한데...
현재로서는 크리스가 계약무효 소송에서 이길가능성이 무척 낮은데다...
한경 때와는 달리 지금은 엑소 팬들도 sm을 상당히 지지한다는 점도...
sm이 한경때처럼 자진해서 합의 각서를 들고 크리스를 찾을 가능성이 낮을거라는 걸 간판한거죠

따라서 위에화는 한국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쇠 작전으로 일관하다가
한국 소송 결과에 따라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한마디로 뛰는 크리스 위에 나는 위에화가 있는 샘이죠
위아원 14-06-03 19:23
   
크리스 지인(이라고 적었지만 부모로 추측) 되는 사람이 위에화에 찾아가서
한경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으나 거절당했다. 는 한경팬 분들의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지금 당장은 순조롭지 않은 게 확실한 듯 해요.
망치와모루 14-06-03 19:38
   
이미 어딘가와 협상을 해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니 계획을 세우고 도망간 것. 그동안 과정만 봐도 얼마나 교활한 녀석인지 알 수 있는데 갈 곳도 없이 무작정 나온 다음 자신을 받아 줄 기획사들에 문의해 본다? 말도 안 됨.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미 들어가기로 한 그곳에서는 자신들이 빼돌리는 짓을 안 했다는 것과 크리스는 돈 때문에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선전하기 위해서라도 기획사를 찾아다닌다는 소문을 퍼트릴 이유가 넘침.
맥스 14-06-04 12:14
   
언론플레이로 보이네요.
 
 
Total 182,6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880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8554
34637 [걸그룹] "오늘도, 외모는 리즈"…수지, 부산에서도 '예… (4) 사랑choo 07-17 2256
34636 [방송] [자생]베이지 (Beige) - 마주보다 (I Look to You) (1) 짭짭 07-16 1244
34635 [정보] 별그대’ 장태유 피디가 중국으로 간 까닭은? (4) 사랑choo 07-16 3897
34634 [방송] 신정환 "연예계 진출 도와주겠다"…억대 돈 받아 (4) 사랑choo 07-16 1606
34633 [걸그룹] 현아 솔로 A TALK 컴백 티저 이미지 (5) 디호디호 07-16 3705
34632 [보이그룹] 그룹 히스토리 “아이유 도움 NO! 스스로 이뤄낼 것… (4) 아리아나 07-16 2116
34631 [정보] 김연아 측“일본연예계 진출 절대 없다” 공식 입… (19) 스쿨즈건0 07-16 3542
34630 [방송] 어제 뭐 봤어?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를 케미… (4) 가비야운 07-16 1801
34629 [방송] 꽃할배 수사대 미묘한 삼각관계! 티모시친구 07-16 1460
34628 [걸그룹] [더쇼]걸스데이, 컴백 무대 첫 공개 '팔색조 같… 사랑choo 07-16 1391
34627 [배우] '배우 이영애 악성루머' 기사 쓴 인터넷기… (6) 사랑choo 07-16 1978
34626 [정보] 시크릿 한선화, 비밀스러운 녹음현장 공개..컴백 … (1) 꾸이꾸이 07-16 1345
34625 [정보] 심은경 韓우에노주리 된다 "노다메'긍정검토"… (8) 스쿨즈건0 07-16 2743
34624 [아이돌] 결산! 2014 상반기 가요 대세 아이돌은 누구? (21) 사랑choo 07-16 494
34623 [정보] 日연예계,김연아에'러브콜 조짐…향후 행보는? (14) 스쿨즈건0 07-16 2524
34622 [걸그룹] 140715 걸스데이 컴백무대 - The SHOW SSoLEE 07-16 1359
34621 [아이돌] 2014년 상반기K-POP 트랙 top 10 (8) 사랑choo 07-16 329
34620 [MV] Sam Smith - I'm Not The Only One 요즘 제일 잘 나가는 … (1) 아리아나 07-15 1423
34619 [방송] 아이돌차트쇼 크리스탈 전화 연결 (8) 쁘힝 07-15 2494
34618 [솔로가수] SM 솔로 여가수 제이민 "Shine" MV (4) 쁘힝 07-15 1816
34617 [정보] 현아 리얼리티 프로그램 21일 첫방 확정… (4) 스쿨즈건0 07-15 1820
34616 [솔로가수] ‘운널사’ 오준성 작곡가 “백아연 발라드 최강… 아리아나 07-15 1532
34615 [정보] 상반기 가요계 최고 인기곡은? 최다 판매량 음반은 (6) 사랑choo 07-15 1604
34614 [MV] [뮤비] 형돈이와 대준이 - 박규 (4) 스파이더맨 07-15 2702
34613 [정보] 하연수"노다메…제안 와도 출연 안할것"관련입장 (34) 스쿨즈건0 07-15 4026
 <  5911  5912  5913  5914  5915  5916  5917  5918  5919  5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