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키아누 리브스 노숙 생활은 연인이었던 배우 출신 제니퍼 사임의 죽음으로 인해 시작됐다. 키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은 감독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다. 제니퍼 사임은 1972년 미국에서 태어나 1997년 영화 '로스트 하이웨이'에 출연하며 데뷔한 인물이다.
제니퍼 사임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결국 키아누 리브스의 곁을 떠났고 결별 1년여 만인 2001년 4월2일 향년 28세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후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지켜주지 못 한 자신에 대해 심한 자괴감을 느꼈고 연인이 없는 집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 집을 떠나 살기로 결심했다. 결국 그는 집에서 나와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 생활을 시작했고 '매트릭스2', '매트릭스', '콘스탄틴' 등의 영화에 참여했다. 촬영이 끝난 이후에는 어김없이 거리로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40605n08438
여전히안타깝네요.. 노숙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