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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3 16:24
[정보] 크리스는 제2의 한경이 될 수 있을까? 중국 최대 엔터사 위에화 접촉 중이지만 5년 전과 상황 달라..
 글쓴이 : blazer
조회 : 3,309  


....................선략

상황은 녹록치 않다. 중국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가 위에화에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원활한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SM을 떠난 한경의 전례가 있지만 5년 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일본을 거점으로 했던 한류는 최근 중심을 중국어권으로 옮기고 있다. 오래전부터 중국 진출을 서둘렀던 SM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중국 공략 계획을 밝히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하고 있는 위에화는 어쩌면 가장 좋은 사업 파트너인 셈이다. 실제로 위에화는 YG와 플래디스 등 다수의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교류 중에 있다.

위에화가 크리스 영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은 중국 내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들의 영향력 확대와 관련 있다. 엑소 출신 크리스의 가능성은 확인됐지만 영입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시선이 고울 수 만은 없다. 특히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과의 분쟁은 위에화로서도 달갑지 않다.

중국 현지 사정에 밝은 한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한국에 “크리스가 '제2의 한경'을 노리고 위에화에 접촉하긴 했지만, 협상이 순조롭지는 않을 것”이라며 “남아있는 법률 문제가 있는데다 앞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위에화 역시 적극적으로 크리스 영입에 나서긴 힘들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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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당해보길 기대해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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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론 14-06-03 16:34
   
선택은 자유지만 그에 따른 책임은 무거운 법
냄비우동 14-06-03 18:13
   
제 생각은 다른게 오히려 위에화의 언론 플레이일수도 있어요

사실 크리스가 모종의 배후없이 단독으로 이런 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은 사실 생각하기 힘들고요
임의탈퇴부터 시작해 한경의 소송을 담당했던 법무법인과 법무 계약을 맺고 소를 제기하고 또 중국에서 이어지는 언론플레이까지...이건 절대 크리스 혼자서 계획하고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분명히 배후는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위에하가 젤 가능성이 높고요

그럼에도 위에화가 이런식으로 모르쇠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은
첫째로는 아직까지 법적으로 sm 소속인 크리스와 이중계약을 맺었을지도 모른다는 혐의를 벗기 위함이고....또 이로 인해 발생될 차후 손배소를 피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둘째로는 과거 한경때와는 달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위에화에게 점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셋째로 무엇보다 한경과는 달리 크리스는 한국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무척 낮다는 점입니다.
일단 한국소송에서 이겨서 sm과의 계약이 원천 무효화 되어야 아무런 법적인 하자 없이 크리스의 영입이 가능한데...
현재로서는 크리스가 계약무효 소송에서 이길가능성이 무척 낮은데다...
한경 때와는 달리 지금은 엑소 팬들도 sm을 상당히 지지한다는 점도...
sm이 한경때처럼 자진해서 합의 각서를 들고 크리스를 찾을 가능성이 낮을거라는 걸 간판한거죠

따라서 위에화는 한국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쇠 작전으로 일관하다가
한국 소송 결과에 따라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한마디로 뛰는 크리스 위에 나는 위에화가 있는 샘이죠
위아원 14-06-03 19:23
   
크리스 지인(이라고 적었지만 부모로 추측) 되는 사람이 위에화에 찾아가서
한경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으나 거절당했다. 는 한경팬 분들의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지금 당장은 순조롭지 않은 게 확실한 듯 해요.
망치와모루 14-06-03 19:38
   
이미 어딘가와 협상을 해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니 계획을 세우고 도망간 것. 그동안 과정만 봐도 얼마나 교활한 녀석인지 알 수 있는데 갈 곳도 없이 무작정 나온 다음 자신을 받아 줄 기획사들에 문의해 본다? 말도 안 됨.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미 들어가기로 한 그곳에서는 자신들이 빼돌리는 짓을 안 했다는 것과 크리스는 돈 때문에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선전하기 위해서라도 기획사를 찾아다닌다는 소문을 퍼트릴 이유가 넘침.
맥스 14-06-04 12:14
   
언론플레이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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