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양세형이 제니에게 들러붙어서 유재석에게 타박 맞은 덕분에 제니출연분도 많아지고 웃음도 찾은거고 장도연은 뭐. 그냥혼자 알아서 캐리하면서 양세형 공격도 받아주고.
손담비 공격성도 안좋게 보는 사람 많은데 그마저도 자칫하면 현장 갑분싸해질수 있는거 양세형이 중간중간 머리나쁘다 성격 드럽다 치고 들어와줘서 완화된감도 있고. 양세형 혼자 손담비 타박하는데 양세형 없으면 그 자리 손담비에게 누가 말도 안 걸고 그냥 분위기 싸해지는거...편집을 해도 그냥 성격 나쁜것만 남을테고 유재석이 풀어주기야 하겠지만 혼자 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제니가 꼰대라 한것도 그냥 웃어넘길수 있는게 유재석이 잘 케어한것도 있지만 1화부터 세형이가 담비를 까준덕에 위화감이 줄었던거. 저거 미추리 안보고 그냥 텍스트로만 읽으면 이상한 상황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