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가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故 김은진 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인은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1월 대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다"고 밝혔다.한편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79001
한 가요 관계자는 “이수만 회장이 회사에도 부인의 별세 소식을 거의 알리지 않았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관계자들이 깜짝 놀라더라”고 전했다. 이수만 회장의 뜻에 따라 장례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
소장암은 소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소화기 암의 2%만이 소장에서 발생할 정도로 매우 드문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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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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