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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OSEN 취재 결과 심은하와 바이포엠 스튜디오 사이 계약금 15억 원을 가로챈 사기꾼 A씨의 '심은하 복귀 사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년 전부터 '가짜 위임장'까지 위조해 주도면밀하게 반복적으로 자행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는 OSEN에 "A씨가 2년여 전인 2020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지상욱 전 의원과 가까운 사이임을 들먹이고 다녔다. 가족들끼리도 잘 아는 사이라면서 심은하 배우와도 잘 알고 지낸다고 말하고 다녔다. 그 전부터 사업가로 주위에 알려진 사람이었는데 '심은하 복귀를 자신이 맡아서 진행하게 됐다'면서 연예계 회사들과 접촉을 시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