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부사관 후보생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여군특집이 그려졌다.
맹승지는 "댓글 5000개 정독했다"며 여군특집 초반 유독 많았던 악성댓글을 언급했다. 이에 배우 홍은희는 "첫 회가 나가고 댓글을 봤는데 맹승지는 이걸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맹승지가 '괜찮다'고 말하는 걸 듣고 성격이 정말 좋다고 생각을 했다"고 얘기했다.
뒷풀이 대화 내용 보면 컨셉아님.
많이 짤라서 그렇지 실제 내용 다 나오면 완전 매장 된다고 말하고 있슴.
그래도 나는 그런거에 악플 달지 않음.
가치관이 완전히 다른 조직적인 곳에 가면 당연히 누구나가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슴.
4일 만에 갑자기 뭔가 바뀐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
완전 FM은 아니지만
나름,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체험하고 잘 버틴것만 해도 칭찬해 줄만한 일이라 생각되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