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음원 불법 다운로드랑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같은게 있어서
아예 돈안들거나 약간의 지불로도 음악을 마음껏 듣기 편하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예전에 어릴때는 모든 가수들의 CD나 테이프를 죄다 사기도 힘들었는데
어떻게 듣고 싶은 여러 가수들의 음악들을 모아 들었던거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공테이프를 사서 라디오에서 녹음을 해서 들었었네요.
워크맨에 공테이프 넣어놓고 라디오 듣다가
DJ가 곧 틀어줄 노래 제목을 알려주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일 경우 바로 녹음 시작ㅋ
심지어 이정현이 라디오 할 때는 아예 대놓고 녹음하라고 멘트나 광고도 없이
5~6곡을 연달아 틀어주기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지금의 불법 다운로드나 마찬가지였네요ㅋㅋㅋ
당시 이정현은 불법 음원 장려,유포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