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스타가 될려면 스타성이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특히 연기자는 연기에서 매력이 묻어나오는게 중요하죠.... 그런데 이런 애들은 연기력이 엄청 나쁘지 않은 한 꾸준히 연기하다보면 포텐이 터질수도 있음..
장서희처럼요..아주 희귀한 경우긴 하지만..얼굴이 주연급이 아닌경우는 나중에 포텐이 터져도 결국에는 조연이지만 얼굴이 괜찮은 사람들은 나중에 포텐이 터지면 주연으로 확 치고 올라가죠.
sbs 드라마 '사랑해' 보세요. 허영만, 김세영씨가 만든 만화 사랑해를 드라마로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네요.
개취라 로코나 멜로물 싫어하는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ㅎㅎ 사전제작 드라마라 괜찮았습니다.
안재욱씨와 같이 나왔는데 안재욱씨 석철수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원래 만화로도 좋아해서
책하고 dvd 다 갖고 있을만큼 좋아하는 터라 주관적인 평가가 없지않아 있지만 정말 괜찮습니다.
꼭 한 번 보세요
연기력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착하게 생긴 스타일이라 평소때도 좋아하던 배우이긴 한데...
그런 제가 봐도 필모에 히트작이 너무 없어요
특히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는 더더욱...
그리고 서지혜하면 착한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오히려 요즘 악역으로 날리고 있는 이유리처럼 악역으로 변신해 보는 것도 연기자로서 나쁜 도전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이유리도 반짝반짝 빛나는 하기 전까지는 시어머니에게 늘 구박당하는 착한 며느리 이미지가 대표적인 이미지였는데....지금은 뭐...역대급 악연으로 존재감을 피력하고 있으니...
서지혜도 워낙 착한 캐릭터의 이미지였던만큼 악역으로 변신하면 파급력이 꽤 클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