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국내 시장을 놓고 본다면 이는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이미 상당수 시청자들은 아이돌 스타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 자체에 대해 연기력 부족 등으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앞서 ‘내일도 칸타빌레’ 캐스팅 과정 당시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으로 물망에 오르자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겪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방송 제작 분야의 경우만 하더라도 SM은 이미 수년전부터 이 분야에 뛰어들었음에도 드라마나 예능 모두 이렇다 할 큰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이 없다. 이는 자사 연예인들의 출연에 중점을 두고 콘텐츠의 치밀한 기획력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다.결국 국내 시청자들은 한류시장이라는 이해타산으로 인해 낮은 수준의 연기력과 기획을 접해야하는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는 특정 기획사의 영향력이 도를 넘어서 독점 현상이 가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송가의 어두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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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속해서 우려해왔던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걸,,기자가 글로 썻군요.
자세한건 본문들어가셔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