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4-10-03 14:15
[걸그룹] 카라,허영지 합류43일간의 기록
 글쓴이 : 시간여행
조회 : 6,980  

00000printtt.jpg


출처: enews24 연예 전문기자 이진호  http://blog.naver.com/itstyle3/220138715214

관련기사 링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tstyle3&logNo=220138715214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는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요? 지난 8월 4인 체제로 첫 발을 내딛은 카라에게 붙은 의문부호입니다. 한 때 최정상의 걸그룹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시절을 생각하면 세월이 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허영지의 합류는 그야말로 승부수였는데요. 그의 영입을 두고 팬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카라가 지난 9월을 끝으로 모든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컴백부터 활동 마무리까지… 4인의 여인들은 어떤 성과와 과제를 남겼을까요.

 

 

카라는 지난 8월 18일 6번 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 NIGHT)'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습니다. 이번 복귀는 멤버들에 새로운 도전이었는데요.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이후 첫 활동 그리고 기존 멤버들이 두 명이나 빠진 상황에서의 컴백이라 부담감이 적지 않았습니다.

 

 

 

 

사실 주위 시선이 곱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팀이 갈라지고 찢어지면서 '예전의 명성은 찾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목소리에 힘이 실렸습니다. 실제로 멤버가 탈퇴하고 타 멤버가 재영입돼 잘된 아이돌 그룹은 정말 드뭅니다. 그런 의미에서 허영지의 합류는 카라에게 리스크였습니다.

 

완전 초짜인 허영지가 7년간 호흡을 맞췄던 니콜과 강지영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부 팬들은 '카라 5인 체제로 활동하라'는 무언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는데요. 멤버들에게 있어 상당한 압박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대표곡 '맘마미아'의 음원 순위가 좋지 못했던 것인데요. 장범준, 씨스타 등의 후발 주자들이 치고 나오면서 좀처럼 1위~2위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그간 발매하는 앨범마다 족족 대박 행진을 이어왔던 카라로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카라는 카라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슈를 만드는데 필요한 스타성이 곳곳에서 발휘됐습니다.

 

허영지의 합류, 이단옆차기 곡인 '맘마미아'로 컴백, 구하라의 헤어스타일까지 연이은 이슈를 만들어냈는데요. 이같은 화제성은 뮤직비디오 클릭수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1일 기준으로 374만 건이 넘어서는 등 저력을 발휘한 것인데요. 통상건으로 100만 건 내외에 그치는 걸그룹의 노래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시크릿은 약 100만건, 오렌지캬라멜은 50만 건 정도 수준이었다는 군요.

 

특히나 허영지의 합류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리스크였던 허영지의 존재가 시너지로 바뀌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싹싹함과 탄탄한 실력으로 팀에 녹아든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SBS '룸메이트'에서는 특유의 털털함과 음소거 웃음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KBSN '시청률의 제왕 시즌2'의 진행자로 발탁되기도 했는데요. 이 정도면 무서운 막내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죠.

 

이에 대해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영지는 정말 노력파다. 데뷔를 앞두고 연습실에서 살았을 정도다.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면서 "특유의 싹싹함도 팬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카라에 걸맞은 실력이 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얻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허영지는 침체돼 있던 카라의 분위기를 밝게 전환했다는 호평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이에 허영지의 합류가 신의 한수였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 활동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기존 3인방의 건재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이들 3인은 주위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개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규리와 한승연은 KBS2 '아이언맨' OST에 참여했고요, 한승연은 MBC '왔다 장보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구하라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드라마 쪽에서 꾸준히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카라가 이번 복귀를 통해 참 많은 일을 해냈군요. 물론 과거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을 남긴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낼 걸그룹이 아니잖습니까.

 

 

 

 

첫 단추를 잘 꿰었으니,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멤버들의 탈퇴와 재결합 과정에서 생채기를 남긴 것은 사실이지만, 따듯한 시선으로 이들을 응원해주는 건 어떨까요. 이상 뒤통령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촛불을 든다고 다 민주시민이 아닙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만렙고블린 14-10-03 14:39
   
끼는 많은거같은데 정작 카라는 망해가고있다는게 안타깝네요..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카라...
     
암코양이 14-10-03 16:06
   
아이돌 가수중에서 카라보다 많은돈 버는팀 몇팀이나 될까?

돈이 전부는 아니다지만 참 입이 그렇네요..


망해간다는 증거좀 대주세요?

망해간다는뜻은 뭔가요??
          
만렙고블린 14-10-03 17:39
   
아 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도 한때는 단콘까지 갈정도로 팬이었으니 오해는 없으시길ㅎ
그냥 요즘 음원도 10위안에 못들어오고 예전 명성을 너무 많이 잃은것같아 안타깝다는 그런 얘기였스빈다
               
슈슈슈슈슈 14-10-03 18:13
   
저도 카라 참 좋아하는데요..
현재 한국아이돌 잘나간다는 애들 에이핑크 aoa 이런애들보다야 카라가 비교도 안되게
벌겠죠...
다만 음원에서 안좋은거..뭐 사실 음원 수익이 1위한다해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카라에겐 희망이 있어요..
니콜은 아쉬워도 강지영이 나갔거든요...강지영이 나간건 카라에겐 장기적으로 신의한수입니다...시청자들 모두 카라 안티로 만들었던 장본인이거든요...

강지영이 나가고 허영지라면..
카라가 한국에서 다시 많은 사랑을 받는날이 올거라 자신합니다..
강지영이 나갔으니까요
콜롸 14-10-03 15:00
   
이젠 카라에서 영지만 보이더라 역시 여자는 어린게 최고인듯 ㅋㅋㅋ
Mankind 14-10-03 15:22
   
맘마미아 노래 좋았는데 음원이 생각보다 저조했음....다음곡엔 영지가 확실히 자리잡아서 파트도 늘리고 잘됐으면 좋겠네요
항칼 14-10-03 17:51
   
생긴 거와 다르게 엉뚱한 매력이 있음 ㅋㅋ
영장군 14-10-03 17:59
   
이거 무슨 게임 같아 보이네요..~~
     
시간여행 14-10-03 18:07
   
실제게임이 아니라 팬이 만든 팬아트구요..
본문깨져서 다시 올립니다...
          
스쿨즈건0 14-10-03 19:48
   
다시 올린 사진들 액박요?시간님..
               
시간여행 14-10-03 20:10
   
..중간에 링크 있어요...ㅎㅎ 길어서 깨지나 봅니다.
     
오뎅거래 14-10-03 18:12
   
예전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오래됀 겜 있어요 저겜 처음나왔을때가 군대 전역 할때였는데 한동안 빠져들어서 거의 폐인 생활까지 했었는데 지금 해봐도 재미있을라나
왕도토리 14-10-04 01:35
   
카라는 아직 건재함.멤버가 계약기간이 다되서 몇몇이 재계약 안한걸로 전성기를 옛날로 보는건 카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기에 하는 소리일뿐...영지양이 합류하고 새 앨범을 내자마자 각종 국내예능에 출연이 잦고 일본예능출연과 일본언론에서 관심을 가지는 걸 보면 웬만한 레벨에 있는 그룹은 가능하지도 않는 얘기죠.
햄스타 14-10-04 07:40
   
프린세스메이커 사진은 볼때마다 재밌어요 ㅋ
내손안에 14-10-04 23:43
   
니코리가 빠져서 마니 아쉽지만 그래도 이 뵨네는 응원하고 잇다네...
 
 
Total 182,2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460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4418
36531 [솔로가수] 윤상, 연말 단독콘서트 개최..동료 뮤지션 깜짝 게… 아리아나 11-07 1556
36530 [배우] 70년대 연예인 미모 (10) 암코양이 11-07 3392
36529 [배우] 연예인 직찍 甲 of 甲 (6) 암코양이 11-07 3463
36528 [솔로가수] 경찰 제복 입은 아이유. (6) 스쿨즈건0 11-07 3536
36527 [걸그룹] AOA - 사뿐사뿐(Like a Cat) M/V Trailer (1) SSoLEE 11-07 5616
36526 [걸그룹] 임파서블 설현 (3) 암코양이 11-07 2162
36525 [해외연예] 이번에 뽑힌 일본 대표 미인 수준 (3) 암코양이 11-07 3433
36524 [걸그룹] 안녕하세요198회 에이핑크(보미*나은*남주*하영) 포… (1) 가비야운 11-07 3806
36523 [걸그룹] 지숙의 블로거 본능 (4) 암코양이 11-07 2903
36522 [걸그룹] Apink 5th Mini Album 2차 컴백 포토 (1) 가비야운 11-07 7179
36521 [걸그룹] AOA 컴백에 中 대륙 큰 관심..포털 메인 장식해 (1) 스쿨즈건0 11-07 2168
36520 [걸그룹] 수지 MLB 2014 WINTER 화보 (2) 비각 11-06 2732
36519 [아이돌] 주간아이돌 송지은편 예고 (4) LuxGuy 11-06 2357
36518 [정보] 엑소 떠난 크리스 "배우·가수 활동 둘다 포기 안해 (8) 스쿨즈건0 11-06 4088
36517 [배우] 김민정 잡아챈 손 남자? 여자? (7) 암코양이 11-06 3044
36516 [걸그룹] 소름 끼치는 설현 고화질 사진 (2) 암코양이 11-06 11701
36515 [정보] 국내 힙합씬 훈남 남친짤 대모음 (3) 꾸이꾸이 11-06 9355
36514 [정보] 대만가수채의림,태티서'트윙클'뮤비표절의… (1) 암코양이 11-06 3228
36513 [배우] 멘탈甲 김옥빈 최근 트윗 (10) 암코양이 11-06 3858
36512 [정보] 홍진영 "걸그룹 3번 실패, 쓴맛 보고 겸손해져".. 스쿨즈건0 11-06 2882
36511 [솔로가수] '공연의 신' 이승환, 홍대 콘서트 '더블 … 아리아나 11-06 1494
36510 [기타] 주요 연예인 광고 출연료 (11) 암코양이 11-06 3375
36509 [걸그룹] 헬로비너스 - 끈적끈적 MV (13) 아리아나 11-06 2331
36508 [방송] 종편-케이블 드라마가 승승장구하는 이유 중 하나 (1) 칼디 11-06 2330
36507 [방송] 정준하의 사랑 이야기 - 니모를 찾아서 숭록대부 11-06 1564
 <  5821  5822  5823  5824  5825  5826  5827  5828  5829  5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