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의 개인사업 브랜드 블랑(BLANC)의 브랜드명이 바뀌었다.
6일 제시카가 지난 8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의 브랜드명이 블랑&에클레어(BLANC & ECLARE)로 변경됐다.
이에 블랑 측은 “패션 컴퍼니 블랑 그룹이 첫 프리미어 콜렉션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 단계 더한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해 에클레어(ECLARE)를 공개한다”며 “라틴어 클라라(Clara)에서 유래한 에클레어(ECLARE)는 수석 디자이너인 제시카가 고수해온 명확함, 그리고 선명함을 상징한다.
이와 같은 제시카의 비전에 힘입어 블랑 그룹은 패션 업계에 신선한 모던 클래식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더욱 확고히 하며 블랑 앤 에클레어 (BLANC & ECLARE)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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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336582
아무래도 일본 썬그래스 브랜드와 이름이 같은 걸 뒤늦게 인지하고 급히 바꾼 모양이네요.
솔직히 사업하는 데 같은 이름의 동종 브랜드가 아시아권에 있었다는 걸 몰랐다는 게 말이 안되는데,
이건 타일러 권이란 사람이 사업을 제대로 할 생각이 있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