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중국 여배우 탕웨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11월 5일 정일우와 가진 인터뷰를 보도. 현지 취재진이 "과거 장예모 감독, 왕가위 감독 그리고 여배우 탕웨이와 함께 촬영해 보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여전히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냐" 고 물었다.
정일우는 지난 2011년 '시나닷컴'과 인터뷰 도중 "탕웨이는 볼수록 매력적인 여배우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고 밝힌 적이 있다.
"탕웨이 씨가 결혼했다는 점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한국에 좋은 감독님(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했기 때문에 이번 인터뷰를 통해 축하드린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탕웨이 결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