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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간) 패션지 엘르(ELLE) 미국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자친구가 출연했던 영상을 게재헀다.
지난해 8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멤버들이 '송 어소시에이션'(Song Association)을 진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송 어소시에이션은 제시어를 주면 해당 제시어를 포함한 가사가 들어간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게임이다.
첫 번째 문제를 3초만에 해결한 뒤 두 번째 제시어로 'Girlfriend'가 주어지자 엄지는 바로 에이브릴 라빈의 'Girlfriend'를 불러 문제를 맞혔다. 자신들의 노래에도 제시어가 들어간다며 '보호색'(Show UP)을 부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접한 에이브릴 라빈은 해당 트윗을 인용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자친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태그하며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 이들에게 화답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엄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나"라는 글과 함께 해당 트윗을 캡처해 게재했다.
1984년생으로 만 37세인 에이브릴 라빈은 2002년 싱글 'Complicated'로 데뷔, 정규 3집 타이틀곡 'Girlfriend'로 첫 빌보드 핫 100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